[2024년 06월 29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이천 골프장 사망 사고] 골프장에서의 비극적 사고, 안전 수칙 무시의 대가인가?

28일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이용객이 동료의 골프공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경 모가면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A씨가 머리에 골프공을 맞고 쓰러졌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동료 B씨 등 3명과 함께 골프를 치던 중 B씨가 세컨샷으로 친 공에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연습 스윙으로 착각해 사고가 난 것 같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와 골프장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고 현장을 촬영한 CCTV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골프장에서는 지난달 18일에도 50∼60대 이용객 2명을 태운 카트가 1.5ｍ 아래 비탈면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경상을 입었다. 골프장 측은 이용객들이 카트를 조작했다고 주장했으나, 이용객들은 캐디가 원격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골프는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로 여겨지지만, 때때로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골프공에 맞아 발생하는 사고는 해외에서도 종종 일어나며, 영국에서는 매년 약 1만2000건의 골프 관련 부상이 보고되고, 이 중 약 3500건이 골프공에 의한 두부 부상이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거리 유지, 경고 신호 사용, 보호 장비 착용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고를 통해 골프장의 안전 수칙과 이용객들의 주의가 더욱 강조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2. 바이든] 토론 참패 후 열정의 연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결연한 재선 의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후, 이튿날 열린 선거 유세에서 결연한 재선 의지를 강조했다. 28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지 않으면 다시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재선 의지를 확고히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토론에서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로 중도하차론이 제기된 것을 의식한 듯, 유세 현장에서 노타이에 셔츠 단추를 두 개 푼 채 연설에 나섰다. 연설 도중 목소리를 높이며 열정을 어필한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젊지 않다. 과거만큼 술술 말하지 못하고, 토론을 잘하지 못한다"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진실을 말할 줄 알고, 일을 어떻게 완수할지 안다"고 강조했다.

 

전날 TV 토론에서는 맥락에서 벗어난 발언과 지속적인 말더듬으로 혹평을 받았던 바이든 대통령은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는 거짓말을 거듭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푸틴과 같은 독재자들에게 맞설 것이다. 미국은 누구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을 것"이라며 청중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질 바이든 여사는 'VOTE'가 새겨진 원피스를 입고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며 연단에 올랐다. 그녀는 "트럼프는 토론에서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했다"고 공격했다. 바이든 캠프는 후보 교체론에 대해 "어떤 논의도 없다"고 단언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임을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이 일을 할 수 있고, 해낼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 재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유세를 통해 그는 토론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고, 결연한 재선 의지를 보여주었다.

 

[3. 고민시] 뷔의 진심 어린 영상 편지와 함께 '서진이네2' 새로운 인턴의 등장!"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신입 인턴 고민시가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했다. BTS의 뷔는 입대 전 신입 후배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느리면 안 될 것 같다.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돌아왔을 때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었으면 좋겠다"며 신입 인턴을 응원했다.

 

며칠 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에그이즈커밍 사옥에서 신입 인턴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은 "힘든 걸 같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신입 인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신입 인턴으로 등장한 고민시에 대해 이서진은 "누구냐"고 어리둥절해했으나, 최우식은 영화 '마녀'에서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떠올리며 반가워했다.

 

고민시는 자신을 소개하며 "서빙과 설거지를 잘한다. 고깃집과 카페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다"고 어필했다. 나영석 PD는 고민시에 대해 "배우하기 전에 실제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고민시는 "웨딩 플래너로 일했고, 조직에서 가장 빨리 승진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사회생활을 정말 잘한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해 영화 '마녀', '밀수', 드라마 '라이브', '스위트홈', '지리산' 등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하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군복무로 자리를 비운 BTS 뷔를 대신해 고민시가 합류했다. 나영석 PD는 "고민시가 여기에서 능력을 잘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막내 인턴으로서 진심을 다해 일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서진은 고민시에 대해 "최고의 인턴으로 등극했다. 앞으로 자기 식당을 해도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나영석 PD는 "오늘 밤 8시 40분 '서진이네'에서 즐거운 아이슬란드 적응기를 즐겨달라"고 인사했다. tvN '서진이네2'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었다.

 

[4. 동탄 헬스장 화장실] 경찰 허위 신고 사건, 20대 남성 누명 벗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여자 화장실을 엿봤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무혐의로 판정받았다. 이 사건은 경찰의 부적절한 언행과 허위 신고로 인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3일, A씨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헬스장 옆 관리사무소 건물 내 화장실을 이용한 후 성범죄 혐의를 받았다. 50대 여성 B씨가 A씨가 자신을 훔쳐봤다고 신고한 것이다. 그러나 CCTV 분석 결과, A씨는 여성을 몰래 본 적이 없으며, 여성이 먼저 건물을 나선 후 A씨가 뒤따라 나선 것이 확인됐다.

 

신고한 여성 B씨는 지난 27일 경찰서를 찾아와 허위 신고를 자백했다. 그녀는 "약을 과다 복용해 없는 사실을 지어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B씨의 진술을 평가한 결과, 허위 신고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A씨는 무혐의로 풀려났고, 경찰은 B씨를 무고 혐의로 조사 중이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의 부적절한 언행도 논란이 되었다. 경찰은 A씨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는 등 압박을 가했다. 이로 인해 경찰의 태도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고, 경찰은 A씨에게 사과하며 내부 감찰을 통해 해당 경찰관들을 처분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허위 신고와 경찰의 잘못된 수사 관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은 앞으로 더욱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그랑콜레오스 공개

르노코리아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콜레오스’를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차량은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을 주요 특징으로 하여,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12.3인치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와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져 있으며, T맵을 포함한 다양한 커넥티비티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랑콜레오스는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NUGU)’를 탑재하여 운전자의 명령에 따라 실내 온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시속 65㎞ 이상 주행 시 자동차선 변경 기능을 지원하며,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그랑콜레오스 외에도 100%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일렉트릭’과 ‘R5 레진 아트’를 선보였다. 세닉 E-Tech 일렉트릭은 최대 625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르노의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패밀리용 전기차다. R5 레진 아트는 르노 5 모델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기차로, 소형 전기차 개발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카페 루이’와 ‘르노 디 오리지널’ 굿즈를 전시·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브랜드 퀴즈 이벤트, 시승 이벤트 등을 통해 특별 제작된 굿즈와 호텔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콜레오스의 사전 계약을 27일부터 시작했으며, 올가을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1.64㎾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트림별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그랑콜레오스를 통해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향후에도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6. 돌풍] 전국에 장맛비 시작, 돌풍과 폭우 대비 필요

오늘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전에는 제주에서 시작된 비가 점차 남해안과 충청, 남부지방으로 확대되었고,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경기 남부와 서쪽 지역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었고, 제주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였다.

 

강한 남풍과 함께 유입되는 수증기로 인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와 돌풍, 천둥 번개가 동반될 예정이다. 수도권과 충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원과 경북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과 경남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었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후, 다음 주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산사태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했다.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하고, 시설물 점검과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과 나무 피해에도 주의가 필요했다.

[7. 현대자동차 채용] 현대자동차, 내년 울산 전기차 공장 가동 앞두고 1100명 채용 예정

현대자동차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기술직 신입 사원 1,1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의 가동을 앞두고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대차 노사는 28일 열린 올해 10차 단체교섭에서 내년 500명, 2026년 300명 등 800명을 추가 채용하는 데 합의했다. 노사가 기존에 합의한 내년 신규 채용 인원 300명을 포함하면 총 1,100명 규모다.

 

노조는 매년 2,000명가량이 정년퇴직하는 상황에서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채용 인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노사는 사회공헌기금을 추가 조성하기로 합의했으며, 올해 성과금에서 직원 1인당 1만 원을 공제해 총 15억 원의 '노사 공동 특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보육 환경 인프라 확대 등 돌봄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 조합원의 해외 연수 지역도 기존 동남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변경했다. 올해는 1,000명을 대상으로 독일과 체코, 독일과 이탈리아로 나뉘어 6박 8일간의 해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7일 자동차 상생협약 확산 지원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자동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논의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인력 채용 및 재직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복지혜택 확대와 근로자 공동이용시설 개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한편,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7월 2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취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능형로봇 및 미래자동차 분야 기업 담당자와 취업 준비생 간의 일대일 취업 컨설팅과 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8. 민희진]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으로 일본 팬들과 특별한 만남

최근 하이브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어도어 대표 민희진은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열린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 팬미팅에서 뉴진스는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도 팬미팅에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팬미팅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참석한 민 대표는 국내 취재진과 짧게 인사를 나누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 대표는 "어제는 떨렸지만 오늘은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팬미팅 현장에서 민 대표는 팬들과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셀카 요청에 응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뉴진스는 이번 팬미팅에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발매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시부야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스퀘어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는 민 대표와 일본의 유명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가 뉴진스 굿즈를 착용하고 방문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팝업스토어와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은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뉴진스와의 만남을 자랑했다.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은 여러 가지 하이라이트로 가득했다. 특히 멤버 하니가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히트곡 '푸른 산호초'를 커버한 무대는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과 호주 이중국적을 지닌 하니가 1980년대 일본 아이돌의 메가 히트곡을 재현하며 부르는 장면은 특별한 정경을 연출했다. 민 대표는 이 무대에 대해 "응원법까지 등장해 놀랐다"고 전하며 하니의 무대를 극찬했다.

 

민 대표와 뉴진스는 일본 음악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뉴진스의 커버 무대들은 일본과 한국의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해석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민지는 일본 Z세대 인기 가수 바운디의 '무희'를, 혜인은 다케우치 마리야의 '플라스틱 러브'를 재해석해 공연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도 뉴진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민 대표는 SNS를 통해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팝업스토어 티저, 굿즈 이미지 등을 연이어 올리며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의 발매와 도쿄돔 팬미팅은 큰 성공을 거두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은 전 회차 티켓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추가 좌석까지 오픈하며 팬들의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뉴진스는 일본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9. 김진표]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특정 세력에 의한 유도 및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이 공개되면서 정치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김진표 전 의장은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음모론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준석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태원 참사 소식을 접하고 좌익 세력의 공작을 의심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 있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참 나쁜 대통령"이라며 윤 대통령을 비난했다.

 

박홍근 의원도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의 잘못된 인식을 드러낸 대화를 생생히 전해 들어 지금도 메모장에 남아 있다"고 밝히며, 당시 김 전 의장이 전한 윤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동남아 식당이 조금 있는 이태원에 그렇게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좌파 언론들이 사고 전부터 사람이 몰리도록 유도한 방송을 내보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웅 전 의원은 C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께 진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유튜브 좀 그만 보고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렇게 가면 우리 모두 다 죽는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김 전 의장의 회고록에 대해 "독대 대화를 멋대로 왜곡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국민이 오해할 말을 했을 리 없다"고 반박하며, 김 전 의장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여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재섭 전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며 "대통령실이 분명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여야 간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으며, 이태원 참사 특조위에서 다뤄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실은 두 사람만이 알 수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 리사] 블랙핑크 리사, 글로벌 신곡 '록스타'로 전 세계 휩쓸어

블랙핑크 리사가 28일 오전 9시에 발매한 신곡 '록스타(ROCK STAR)'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는 이례적인 오전 발매였지만, 미국 뉴욕 기준으로 27일 오후 8시, 영국 런던 기준으로는 28일 오전 1시에 발매되었다. 이번 곡은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개인 계약 만료 후 글로벌 활동에 주력하는 첫 작품으로, 발매 직후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음악’ 10위권에 랭크되었고, 3시간 만에 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록스타'는 리사가 설립한 개인 회사 라우드(LLOUD)에서 제작한 첫 작업물로, 미국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인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전 세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리사는 작사ㆍ작곡에 참여하며 미국 팝 록 밴드 원리퍼블릭의 멤버 라이언 테더(Ryan Tedder)와 샘 호마이(Sam Homaee)와 협업했다. 노랫말에는 "전세계를 누비며 금과 다이아몬드 등 반짝이는 것들을 사로잡는 내가 바로 록스타"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는 태국 방콕에서 촬영되었으며, 리사의 파워풀한 독무와 메가 크루와의 군무가 인상적이다. 안무는 어셔, 피프티 하모니, 카디비 등과 작업한 해외 유명 댄서 션 뱅크헤드가 맡았다. SF 영화와 같은 장면 전환, 과하게 반짝이는 메이크업, 메탈릭 소재의 소품, 투스젬(치아 장식) 등 미래지향적인 'Y3K'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는 AI 캐릭터를 지향하며 미래로 나아간 형태로, 지난해 유행했던 Y2K 콘셉트를 넘어선 것이다.

 

리사의 글로벌 활동은 계속된다. 올해 리사는 HBO 인기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배우로 데뷔할 예정이다. 프랑스 소설 『스펙터클』도 지난달 출간되었으며, 이는 리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K팝 산업에서의 리사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 줄리앙 뒤프레네-라미는 리사를 "도전적이고 로맨틱한 여주인공"으로 묘사하며 그녀의 개방성과 겸허함, 인내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신곡과 함께 리사의 다양한 활동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리사의 도전정신과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열정은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