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0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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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감전 사고] 서울 지하철 연신내역, 심야 작업 중 50대 직원 감전사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에서 9일 새벽 1시 40분경 작업 중이던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53)가 감전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A씨는 전기실에서 고압 케이블에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작업하던 동료들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A씨는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된 후 2시 40분경 사망했습니다.

 

A씨는 1995년에 입사해 29년간 전기설비 업무를 맡아온 베테랑으로, 당시 전기실에 있던 배전반 내부의 케이블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동료 직원들은 사고가 나자마자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A씨는 끝내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A씨의 동료들은 그의 성실함과 업무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번 사고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A씨는 초등학생 늦둥이를 포함한 세 자녀의 아버지로서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직후 현장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국토교통부도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단전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었는지 여부를 포함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서울교통공사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0일에는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경찰 조사에 면밀히 협조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료 직원들에 대한 트라우마 치료 지원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서울 지하철 작업자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1년 공덕역에서는 20대 작업자가 환풍구 관련 작업 도중 9m 아래로 추락해 숨졌고, 2017년에는 온수역과 노량진역에서도 각각 30대, 50대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2016년 구의역 사고에서는 김모(19)군이 스크린도어 보수작업 중 열차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올해 발간한 ‘2023 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철도안전 관련 직원 사상사고는 총 11건 발생했습니다. 서울메트로 노조는 지하철 안전설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구조조정으로 인해 안전 인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기준과 수칙을 정교하게 다듬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작업 전반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 의협 회장 판사] 의협 회장, 판사 실명·사진 공개하며 비난…의료계 갈등 격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판사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며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 회장은 8일 페이스북에 "환자 치료한 의사한테 결과가 나쁘다고 금고 10개월에 집유 2년이요? 창원지법 판사 윤민,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적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남 거제시의 한 의원에서 80대 파킨슨병 환자에게 특정 주사액을 투여해 부작용을 일으킨 60대 의사에게 법원이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임 회장은 판사의 사진을 올리며 "이 여자와 가족이 병의원에 올 때 의사 양심이 아니라 반드시 '심평원 심사 규정'에 맞게 치료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임 회장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해서도 "승진에 혈안이 되어 없는 죄를 만들어 의협 회장을 감옥에 보내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조계와 시민단체는 임 회장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3. 푸바오 중국] 중국, 푸바오 대중 공개… 학대 의혹에 대한 반박

중국 당국이 6월 12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가 2개월간의 격리·검역과 적응 기간을 마치고 쓰촨성 청두의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대중과 만난다고 발표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한국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큰 사랑을 받다가 올해 4월 중국으로 돌아갔다.

 

푸바오의 공개를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1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부분적으로 폐쇄된다. 이는 푸바오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관람객들은 방문 시간을 조정할 것을 당부받았다. 푸바오의 공개 행사는 후난위성TV와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의 웨이보 계정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푸바오의 귀국 이후 한국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푸바오가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학대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중국 판다센터는 푸바오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반박하며, 여러 차례 푸바오의 영상을 공개하는 등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푸바오의 탈모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중국 측은 계절적 털갈이 현상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가 격리·검역 기간 동안의 모습을 무단 촬영한 인터넷 방송인을 적발하고 평생 출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 방송인은 인근 숙박시설과 고지대를 이용해 기지 내 비전시구역을 생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선수핑 기지에서 말다툼과 몸싸움을 벌인 관광객들도 평생 출입 금지 명단에 포함되었다.

 

한편, 한국의 푸바오 팬들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학대 의혹을 제기하는 광고를 재차 게시하며 푸바오 보호를 촉구했다. 이 광고는 푸바오의 모습과 함께 '푸바오를 보호하라'(SAVE FUBAO)는 해시태그를 담고 있다. 중국 측은 이러한 학대 의혹에 대해 모든 혐의가 근거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4. 북한 대남 오물풍선]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재차 살포… 한국,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북한이 6월 9일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폐지와 비닐 등 오물을 담은 풍선 330여 개를 남측으로 보냈다. 합참은 이 풍선들이 현재 남서풍을 타고 경기 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발표하며, 국민들에게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같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여 한국 정부는 이날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4월 남북 정상회담 직전에 중단된 이후 6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용납될 수 없다"며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도 두 차례에 걸쳐 담배꽁초, 폐지, 비닐 등이 담긴 오물 풍선을 남측으로 보낸 바 있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한국의 민간 단체들이 대북 전단을 다시 보내자 다시 오물 풍선을 보냈다. 특히 북한은 이번 오물 풍선 살포가 한국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 조치임을 명확히 하며, 향후 추가 도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오전 경기북부경찰청에는 북한의 오물 풍선 관련 신고가 19건 접수되었으며, 서울시에서도 29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북한의 반복되는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접경 지역 주민들은 북한의 오물 풍선이 유해물질을 담고 있을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대북 풍선 살포 대치의 중단을 촉구했다.

 

[5. 로또1123회] 제주서 5주 만에 로또 1등 당첨자 탄생

제주에서 5주 만에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된 제1123회 로또 추첨 결과 제주시 해안동 한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되었다. 제주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4일 제1118회 추첨 이후 처음이다.

 

1123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3', '19', '21', '24', '34', '35'이며,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1등 당첨 게임 수는 총 16게임으로, 각 당첨자는 1게임당 17억 3,131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www.dhlott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정광석 촬영감독] 40여년 영화계에 헌신한 촬영감독 정광석 별세

한국 영화계의 거장, 정광석 촬영감독이 91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과 영화계에 따르면 정 감독은 6월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난 정광석 감독은 군 복무 중 홍보 업무를 통해 사진 촬영에 흥미를 느꼈고, 제대 후 영화계에 입문했다. 1962년 이봉래 감독의 ‘새댁’으로 촬영감독으로 데뷔한 후, 170여 편의 영화 촬영을 맡았다.

 

정 감독은 '쇠사슬을 끊어라'(1971), '고래사냥'(1985),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2006년 '아랑'을 마지막으로 촬영 현장을 떠났다.

 

그의 작품들은 국내외에서 큰 찬사를 받았다. '꼬방동네 사람들'(1982)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촬영상을 받았고, '땡볕'(1985)으로 대종상영화제 촬영상과 시카고국제영화제 최우수촬영상을 수상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로는 청룡영화제, 대종상, 프랑스 도빌영화제 등에서 촬영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받았다.

 

정 감독은 생전에 "전광석화처럼 빠르고 완성도 있게 영화를 촬영한다"는 평을 받으며, 기술적 한계를 맨몸으로 극복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성난 독수리'(1965) 촬영 시 전투기 뒷좌석에 앉아 25시간 동안 비행 촬영을 한 것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에서 기차가 옷깃을 스칠 만큼 가까이 올 때까지 버티며 촬영한 일화는 그의 열정을 잘 보여준다.

 

정광석 감독의 빈소는 쉴낙원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6월 1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유족으로는 아들 훈재·원찬씨, 딸 화숙·리나씨, 배우자 이정순씨가 있다.

 

[7. 허경영] 허경영, 허위 사실 유포로 2034년까지 선거 출마 금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대법원은 허경영이 자신이 박정희 대통령의 비밀 보좌관이었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아들이라는 발언이 허위라고 확정 판결했다. 이는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피선거권 박탈이다.

 

허경영은 2022년 대선 기간 중 자신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밀 보좌관이었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아들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그의 발언을 허위로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대법원은 허경영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다.

 

1심 재판부는 허경영이 법정에서도 여전히 자신이 공표한 내용이 진실이라고 주장했다며, 그를 정치 영역에서 배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선거 범죄는 집행유예만 받아도 10년 동안 출마가 금지되므로 허경영은 2034년까지 선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허경영은 과거 2007년 대선에서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하기로 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해 2008년 대법원에서 1년 6개월 형이 확정된 바 있다. 그는 2018년 피선거권을 회복한 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에 출마했으나, 이번 판결로 다시 피선거권을 상실하게 됐다.

 

최근 허경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신도들을 추행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8. 우리, 집] '우리, 집' 재찬과 연우의 강렬한 연기…극의 긴장감 최고조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DKZ 멤버 재찬이 긴장감을 더하는 '키 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재찬은 노영원(김희선 분)과 최재진(김남희 분)의 아들 최도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5회와 6회에서 최도현은 엄마 노영원에게 아빠가 잠적하고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나는 엄마 선택에 따르겠다"고 말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도현은 비밀을 간직한 듯 침묵하며 말 못 할 사정을 암시했다.

 

특히, 방송 말미 협박범 이세나(연우 분)의 네 번째 타깃으로 예고되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재찬은 첫 정극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깊어진 연기력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우 역시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 중이다. 세나는 노영원 가족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며, 그 과정에서 연우는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호텔 수영장에서 최재진의 머리를 물속으로 밀어 넣으며 오싹한 행동을 보여주는 등 반전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분노의 급발진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6회에서 노영원은 홍사강(이혜영 분)과 함께 최재진을 찾기 위해 이세나의 집까지 찾아갔고, 사라졌던 최재진이 집으로 돌아오자 노영원은 액셀을 밟아버리는 장면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9. 카리나 시구] 에스파의 카리나, 롯데 자이언츠 시구자로 나서며 팬들 매료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지난 9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시구자로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등판해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번 시구는 당초 예정에 없던 더블헤더 경기 일정으로 인해 불발될 뻔했으나,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예정대로 시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카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생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시구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에서 5대 3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지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SSG 김광현의 역투에 밀려 1대 5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카리나의 시구와 함께 다시 힘을 내 승리를 거두었다. 카리나의 시구는 팬들과 구단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카리나는 이날 오후 8시 대구에서 예정된 팬사인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롯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구를 감행했다. 팬들은 카리나의 열정과 프로다운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 황희찬] 황희찬의 '런닝맨' 출연, 시청률 상승 견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축구선수 황희찬의 출연 덕분에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런닝맨' 708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707회 대비 0.7%P 상승한 수치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은 2.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은 '황희찬 배 제3회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졌고,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황희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황희찬은 '런닝맨' 멤버들이 영입 1순위로 꾸준히 언급한 인물로, 멤버들은 그의 실제 출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희찬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고, 송지효는 "잘 생겼다. 내 스타일"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희찬의 출연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이번 경기에서 'FC 뚝'은 황희찬, 에이핑크 오하영, 개그맨 허경환으로 구성되었고, 'FC 꾹'은 배우 장혁, 가수 지코, 개그맨 강재준을 영입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FC 뚝은 황희찬의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특히 황희찬의 어시스트로 오하영과 허경환이 골을 넣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 황희찬은 뛰어난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발휘했다. 김종국에게 "주변에서 못한다고 하는 소문이..."라며 농담을 건넸고, 송지효와의 케미로 웃음을 더했다. 또한, FC 뚝의 유재석 감독은 "오늘은 축구가 쉽다"며 황희찬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며,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번 경기의 최종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황희찬의 예능 출연과 더불어 다음 주에도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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