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9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로또1123회] 행운을 잡은 16명의 이야기, 로또 1123회 당첨 번호는?

8일 제112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 번호로 '13, 19, 21, 24, 34, 35'가 결정되었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6'입니다.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7억 3131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2등 당첨자는 77명으로, 당첨금은 5995만 원입니다. 3등은 2945명으로, 각각 156만 원을 받게 됩니다. 4등 당첨자는 14만 7087명으로 5만 원씩, 5등 당첨자는 246만 6500명으로 5000원씩의 상금을 수령합니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 16명 중 13명은 자동으로, 3명은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습니다. 자동 선택으로 당첨된 판매점은 서울 강동구와 중구, 부산 강서구와 동래구, 대구 북구, 경기 김포시와 수원시, 강원 원주시와 평창군, 전북 군산시, 경북 영덕군, 제주 제주시에서 나왔습니다. 수동 선택으로 당첨된 판매점은 충북 청주시, 경남 김해시, 그리고 인터넷 복권판매 사이트입니다.

1등 당첨자들이 상금을 수령할 수 있는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기한이 지나면 해당 금액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됩니다. 복권기금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 지원, 장학 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됩니다.

이번 로또 추첨 결과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실망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행운을 잡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복권 기금이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기대해 봅니다.

 

[2. 1사단장]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당일 음주 회식한 사단장, 직무 배제

육군은 경기도 파주 최전방을 책임지는 제1보병사단장을 8일부로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낸 지난 1일 저녁, 사단장이 참모들과 음주 회식을 하느라 작전 지휘 현장에 없었다는 제보를 받은 후 내려진 조치입니다.

상급 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는 이 제보를 접수하고 감찰을 진행하면서 1사단장을 직무에서 배제했으며, 향후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인사 조치 및 징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육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전방 부대의 중요 지휘관이 주요 직위자들과 음주 회식을 갖는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휘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소홀히 한 것"이라며 "즉각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작전 상황 조치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대국민 신뢰를 저하하는 부적절한 행위로 해당 보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풍선 살포 및 1사단장의 회식 전날인 지난달 31일에 이미 "6월 1일부터 북풍이 예고되어서 대남 오물 풍선이 예상된다"고 판단하고 각급 부대에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사단장은 북한이 70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내고 2시간이 지난 후에야 지휘 통제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감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인사 조치와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육군의 이번 조치는 대국민 신뢰를 유지하고 안보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3.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다 맑아져…남부 지방 소나기 주의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 낮 기온은 오늘보다 3~6도가량 높아져 30도 내외로 오를 것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예정이며, 해상과 바다에도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안개로 인해 중부지방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 해안과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더욱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 차량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전라동부와 경북 남부, 경남 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전북 동부, 대구와 경북 남부, 경남 내륙에서 5~2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19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4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시즌3로 대변혁 예고!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로아온 썸머'를 개최하며 시즌3를 예고했습니다. 8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재학 총괄 디렉터가 시즌3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기준 최대 동시 시청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시즌3는 약 4년 만에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으로, 최대 레벨이 60에서 70으로 증가하고 원정대 레벨 상한이 300에서 400으로 늘어납니다. 기존 세팅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티어4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기존 티어3의 성장 부분은 티어4로 대부분 계승되며, 새로운 고대 장비와 유물 장비도 추가됩니다. 반면, '권좌의 길', '혼돈의 사선', '툴루비크', '길드 토벌전' 등 노후화된 콘텐츠는 사라집니다.

시즌3의 핵심 콘텐츠는 아크 패시브입니다. 이는 기존 전투 세팅을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전 클래스 공통 패시브 효과인 '진화', 각 클래스 고유의 효과인 '깨달음', 초각성기와 초각성 스킬을 성장시키는 '도약'으로 구성됩니다.

올 여름에는 신규 지역 '쿠르잔 북부'도 업데이트됩니다. 이는 아크라시아 연합군과 카제로스 군단 간의 대전쟁을 그린 콘텐츠로, '베른 남부'를 뛰어넘는 역대급 스토리와 연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카제로스 레이드와 신규 가디언 토벌, 연합군 공정도, 베히모스 레이드 등이 추가됩니다.

신규 콘텐츠인 '싱글 모드'도 공개됩니다. 이는 다양한 레이드를 혼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로, 파티 플레이 전에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장치로 활용될 것입니다. 또한, 신규 성장 시스템 '초각성'도 추가되어 전투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악기를 활용한 작곡 및 연주가 가능한 '악보 시스템', 신규 섬 '버즐링 아일랜드', 수집형 포인트 '크림슨네일의 해도', 다양한 인물 이야기를 열람할 수 있는 '기억의 오르골3'도 새롭게 추가됩니다.

전 디렉터는 "이번 여름 개발진이 많은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로스트아크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5. 나락보관소] 밀양 여중생 사건 유튜버 논란…피해자와의 소통 사실 아냐

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가 피해자와의 소통 끝에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으나, 피해자 지원단체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튜버 ‘나락보관소’가 밀양 피해자들과 긴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영상을 삭제했다고 공지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나락보관소는 5일 '피해자 가족 측과 메일로 대화 후 가해자 44명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지만, 피해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을 부인하며 삭제 요청을 했다고 상담소는 설명했습니다. 6일에도 나락보관소는 일방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피해자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상담소는 나락보관소의 행태가 피해자를 희생시키는 것이라 비판하며, 피해자의 자발적이고 진정한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공론화는 피해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나락보관소는 이후 채널을 복구하고 피해자 남동생과 연락한 사실을 언급하며, 영상을 다시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단체는 피해자 동의 없이 이루어진 신상 공개는 2차 가해에 해당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청에는 해당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6. 메이플 쇼케이스] 메이플스토리, 여름 업데이트 및 향후 계획 공개…풍성한 콘텐츠 예고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온라인 여름 쇼케이스 마일스톤(MILESTONE)을 통해 올여름 및 11월까지의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온라인 생중계와 게임 내 이벤트 맵 메이플 스퀘어에서 동시 진행되었으며, 김창섭 디렉터가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여름 업데이트에서는 아란과 은월의 리마스터가 진행됩니다. 아란은 폴암과 눈보라의 특징을 강조하여 캐릭터성을 강화하고, 초각성 시스템을 도입해 전투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또한, 콤보 시스템의 난도를 완화하고, 오리진 스킬에 초각성 상태 진입 효과를 부여했습니다. 은월은 여우령으로 마스터리 코어 강화를 변경하여 캐릭터 전투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편의성 개편 사항도 적용됩니다. 일간 및 주간 콘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메이플 스케줄러가 추가되며, 200레벨까지의 성장 동선이 메인 퀘스트 중심으로 재설계됩니다. 또한, 캐릭터 프리셋에 단축키 프리셋이 추가되고, 전투 분석을 위한 안개 숲 수련장에 전용 버프 기능이 도입됩니다. 6차 전직 퀘스트의 난도도 완화되어 1시간 내외로 전직이 가능해지며, 5차 전직 V 매트릭스 시스템의 강화 코어 스킬 옵션 3종을 직접 조합해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7월에는 검은 마법사 군단장들의 과거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여름 메인 이벤트 '기억 속의 한 페이지'가 열리며, 최상위 보스 림보가 등장합니다. 림보는 초현실적인 공간을 오가며 전투를 진행하는 스펙터로, 285레벨 이상 도전 가능합니다. 두 번째 헥사 스탯은 265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개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여름 업데이트 내용뿐만 아니라 11월까지의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되었습니다. 8월에는 에픽던전 앵글러 컴퍼니, 9월 탈라하트 지역, 10월 아즈모스 협곡 지역 및 스토리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는 '데이브 더 다이버', 11월에는 '귀멸의 칼날'과의 컬래버레이션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7월 23일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에 '메이플스토리' 상설 카페가 열릴 예정입니다.

김창섭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가 걸어갈 2024년 하반기의 여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계획까지 상세히 설명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풍성한 업데이트로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개발진의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넥슨은 아란과 은월 리마스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8일 오후 8시 30분부터 테스트 월드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7. 백일해] 올해 백일해 급증… 예방접종으로 보호하자

올해 우리나라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백일해 환자의 대부분은 19세 이하로,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에게 더 위험한 질병입니다.

백일해는 ‘백일 동안 기침하는 병’이라는 뜻을 가진 2급 법정 호흡기감염증입니다. 주로 환자의 침이나 콧물 같은 체액 속 백일해균이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전파력이 매우 강해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백일해 유행이 주춤했으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대면 접촉이 늘면서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으며, 영국 등 유럽 곳곳에서도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는 대부분 미성년자이며, 성인과 달리 아이나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확연한 증상을 보입니다.

백일해의 증상은 감염 후 4∼21일의 잠복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이후 1∼2주 정도 가벼운 재채기나 기침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를 거칩니다. 이후 숨을 들이쉴 때 '흡'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 단계에 이르며, 아이들은 기침으로 인해 구토나 탈진, 호흡 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이염이나 폐렴 같은 합병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기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을 것을 권장합니다. 백일해 감염이 확인되면 격리 후 항생제 치료를 하며, 영유아 환자나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며, 영유아와 어린이는 생후 2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총 6번의 필수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임신부와 아이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들도 접종을 권장합니다.

 

[8. 김계란 사고] 교통사고 당한 김계란, 팬들에게 감사 전해

헬스 유튜버 겸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인 김계란이 교통사고로 머리와 어깨 골절을 입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계란은 8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전하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얼마나 좋은 일이 더 있으려고 이런 사고가 났는지 모르겠다"며 최선을 다해 회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계란은 기존에 촬영된 유튜브 영상은 예정대로 업로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사고에도 불구하고 하체 운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어깨 골절=하체 떡상"이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김계란은 구독자 30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운영하며, 웹 예능 프로그램 '가짜사나이' 등으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데뷔한 걸밴드 'QWER'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9. 김연경] 김연경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 뜨거운 환호와 눈물로 은퇴식 성료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는 6000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팀 대한민국'과 '팀 코리아'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경기는 김연경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로 많은 팬들과 동료,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빵언니' 김연경은 이날 경기에서 13점을 기록하며 '팀 대한민국'의 70-60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은 경기 내내 몸을 아끼지 않고 활약했으며, 승부욕을 발휘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은퇴 경기는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친 뒤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이 코로나19 여파로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열리게 된 것이다. 경기 후에는 김연경과 함께 대표팀 생활을 했던 동료들과 함께 은퇴식을 가지며 눈물로 작별을 고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광수, 정려원, 나영석 PD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김연경을 응원했다. 유재석은 “많은 분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연경이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연경은 은퇴식에서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태극기를 달고 참 오랫동안 뛰었다. 많은 기억이 떠오른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한, 대한배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고향인 경기도 안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리 그라사 국제배구연맹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김연경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롤 모델이자 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의 공로를 치하했다.

김연경은 앞으로도 배구계에 기여할 계획을 밝히며 은퇴식에서 “이 자리가 빛날 수 있게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10. 박민지] 박민지, 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4연패 도전… 2라운드 선두 질주

8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박민지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박민지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현세린과 신유진을 2타 차로 앞서고 있다. 이 대회에서 4연패를 노리는 박민지는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 달성에 도전 중이다.

박민지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후 박민지는 "2번 홀에서 폭우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 후반에 체력이 떨어져 아쉬웠지만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2위에는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몰아친 현세린과 신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현세린은 2020년 데뷔 이후 우승 없이 이번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며, 신유진도 이번 시즌 톱10에 진입한 경험이 있다.

최예림은 4위(8언더파 136타), 고지우, 김희지, 전예성이 공동 5위(7언더파 137타)로 뒤를 이었다. 전날 공동 3위였던 황유민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7위(4언더파 140타)로 내려갔다. 지난주 시즌 3승을 기록한 이예원은 이날 3타를 잃어 공동 48위(1언더파 143타)로 밀려났다.

박민지는 2021년부터 이어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의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KLPGA 투어 역사상 최초로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 시 올해 첫 승과 함께 통산 19승을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