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6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유은혜]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가족과 주변에 큰 충격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5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에서 장 모(64)씨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장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차량 조수석에서 발견된 장 씨의 휴대전화에는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모가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장 씨는 연이은 사업 실패 등으로 평소 생활고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부터 최근까지 장 씨는 아들과 함께 고양 킨텍스 내 푸드코트를 운영해왔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장 씨의 아들은 전날 밤부터 연락이 닿지 않자 다음 날 오전에 평소 아버지가 주차하던 곳을 찾아다니다가 장 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장 씨는 전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오후 8시 30분경 혼자 차로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 측은 장 씨가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고,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며 경찰의 조사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장 씨의 시신은 현재 일산복음병원에 안치 중이며, 경찰은 주차장 방범카메라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은혜 전 부총리 가족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장 씨의 빈소는 일산복음병원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발인은 7일 오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 현충일] 제69회 현충일: 윤석열 대통령의 추념사와 정치권 반응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추념식에 참석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추념사를 낭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온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그리고 UN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그는 또한 최근 순직한 소방관들과 해군원사를 언급하며 이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저와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며 보훈 의료 혁신과 재활 지원을 확대하고, 순직 영웅들의 유가족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층 더 강해진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치권도 현충일을 맞아 각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굳건한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강조하며, 현 정부의 안보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번 현충일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5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후손과 군인, 경찰, 소방관들이 직접 참여해 추념의 뜻을 더했습니다.

 

[3. 지드래곤] 지드래곤, KAIST 초빙교수 임명! 과학기술과 K-콘텐츠의 혁신적 만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KAIST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았습니다. KAIST는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 및 문화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그를 초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드래곤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 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는 특히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설립해 디지털트윈 기술, K-컬처와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융합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임용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2년입니다. 또한, 그는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며 KAIST의 해외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드래곤은 “KAIST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역량이 만나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AI)으로 작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AI 기술을 통해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이 가능하다”며 “콘서트의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릴 수 있도록 AI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는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왔다”며 “권지용 교수 역시 문화예술계에서 세계적인 성취를 이룬 선도자이자 개척자라는 점에서 KAIST의 DNA를 공유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임용은 KAIST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4. 한공주] 천우희의 '한공주'와 밀양 사건 재조명: 영화 속 진정성 있는 연기의 힘

최근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다시 주목받으며, 이를 소재로 한 영화 '한공주'와 주연 배우 천우희도 화제에 올랐습니다. 2004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한공주'는 천우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천우희는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영화 ‘한공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정말 제작비 없이 모든 분들이 마음을 모아서 촬영한 작품이었다"며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대중들이 귀 기울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우리의 이야기가 분명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천우희는 데뷔 10년 만에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화 '한공주'는 2014년 개봉되었으며,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폭행을 당한 평범한 소녀가 가해자에게 시달리며 고립되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천우희는 극중 캐릭터에 대해 "그 친구와 내가 단둘이서 기대고 의지하면서 시간을 보낸 것 같았다. 항상 내가 옆에 있어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끔찍한 사건입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해자들의 신상과 근황이 폭로되며 다시금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시 가해자들은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으며, 단 한 명도 전과가 남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가해자 44명의 신상 정보를 확보하고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지원단체는 피해자와 가족이 가해자 공개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유튜브 채널이 일방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고 조회수를 경주하는 것에 대해 당황스러움과 우려를 표했습니다.

 

천우희는 '한공주'를 통해 피해자의 고통과 외로움을 대변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5. 애콜라이트] 이정재, '스타워즈' 첫 한국인 제다이로 할리우드 데뷔! '애콜라이트' 공개

배우 이정재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선택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5일 공개되었습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8부작 스페이스 오페라로, 이정재는 제다이 기사단의 마스터 솔 역을 맡았습니다.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서 이정재는 출연 계기와 뒷이야기를 밝혔습니다. 그는 맡을 역할이 무엇인지 모른 채 영국으로 가서 카메라 테스트를 봤으며, 귀국 후 캐스팅 소식을 듣고 자신이 제다이 역할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애콜라이트'는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제다이 기사단이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립니다. 1·2회는 주인공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가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캐리 앤 모스)를 찾아가 싸움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라이트세이버를 활용한 액션 장면이 돋보입니다.

 

이정재는 작년 5월 영국에서 열린 스타워즈 팬 행사에서 영어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스타워즈가 아니었으면 거절했을 것"이라고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촬영 전 4개월 동안 영어 선생님과 발음 교정 선생님 총 네 명에게 매일 훈련받아 능숙한 영어 대사를 소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스터 솔은 제다이 소속으로, 그의 제자 오샤가 마스터 인다라를 살해한 혐의로 연행되다가 우주선 추락으로 탈출한 후 오샤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립니다. 이정재는 제자가 살인범으로 지목된 데 대한 당황스러움과 동료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인간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애콜라이트'는 이정재 외에도 아만들라 스텐버그, 매니 재신토, 조디 터너-스미스 등 다양한 유색인종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이정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한 첫 한국인 배우로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6. 젠슨 황] 젠슨 황, 엔비디아를 2조 달러 기업으로 키운 비결 공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엔비디아를 2조 달러 기업으로 성장시킨 비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AMD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를 담당하다가 1993년 30살에 친구들과 함께 엔비디아를 창업했습니다. 당시 사무실도 없이 실리콘밸리의 레스토랑 '데니스'에서 친구들과 3D 그래픽 반도체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첫 제품 NV1의 판매 부진을 극복하고, 일본의 세가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RIVA128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그래픽 칩셋 지포스의 성공으로 1999년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젠슨 황의 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2년 챗GPT 등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GPU를 엔비디아가 독점하면서 엔비디아는 반도체·AI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엔비디아의 주력 사업을 게이밍에서 데이터센터로 전환시켜 현재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80%를 데이터센터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황 CEO는 엔비디아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특히 TSMC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엔비디아의 성공이 TSMC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TSMC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습니다. 최근 대만의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4'에서 그는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 메모리) 품질 테스트에 대한 루머를 강하게 부인하며 삼성전자의 메모리를 엔비디아가 사용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젠슨 황의 리더십과 비전, 그리고 끊임없는 혁신 추구는 엔비디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입니다. 그는 항상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엔비디아의 미래에 대한 낙관론을 경계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7. 밀양 성폭행 가해자 볼보]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 논란! 피해자 가족의 입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가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44명의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채널은 피해자 가족의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피해자 지원단체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이를 반박하며 동의를 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락 보관소'는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피해자 가족과 직접 메일로 대화를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 가족이 첫 영상 게시 전까지 이를 전혀 몰랐으며, 이후 영상 삭제 요청을 했으나 채널 측은 이를 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 가족의 동의를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의사 존중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영상 업로드와 조회수 경주에 당황스럽고 우려스럽다"며, '나락 보관소'가 피해자 가족 동의 없이 가해자 신상을 연속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사적 보복이며 2차 가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나락 보관소'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3번째 영상을 업로드하며 논란을 이어갔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법무법인 대륜의 나창수 변호사는 "국민들이 생각하는 정당한 처벌과 실제 처벌 간의 간극이 사적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사적 보복이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44명의 남학생이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으로, 가해자 중 대부분이 소년부로 송치되거나 보호관찰 처분을 받아 전과기록이 남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국민적 공분을 샀으며, 이번 유튜브 채널의 신상 공개 논란은 다시 한번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8. NCT] SM엔터테인먼트, NCT 루머 강력 부인! 법적 대응 예고!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의 일부 멤버들이 일본에서 성매매와 마약을 했다는 루머가 확산하자, SM엔터테인먼트가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상에 멤버 쟈니와 해찬에 대한 자극적인 루머가 퍼지고 있으나,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희철 등 다른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루머 생산과 악의적 비방도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이러한 범죄 행위를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처벌받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루머는 4일 오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으며,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일본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가 사실이 아니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루머 확산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이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유튜버들은 추가 폭로를 예고하고 있어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9. 문지인] 김기리·문지인 부부, 하와이 신혼여행 중 커플 사진 공개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부부가 하와이 신혼여행 중 커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5일 김기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귀하디 귀한 커플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어 "신행에서 커플 사진 찍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더라구요?!ㅎㅎ 각시사진 80% 커플사진 15.5% 그외 (풍경 및 내사진) 4.5%"라고 덧붙이며 신혼여행 중의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꼭 붙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신혼부부의 달콤하고 따뜻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지난달 17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문지인은 자신의 SNS에 "약 일주일 반 정도 허니문 사진들이 난무? 할 것 같은 예감. 양해 부탁드려요 허니문은 처음이라. 숙소도 이벤트도 모든 게 축복 감사 그 잡채(자체)"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며, 결혼식과 신혼여행 사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팬들은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하며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김기리는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문지인은 SBS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 중입니다.

 

[10. 버크셔해서웨이] 뉴욕증권거래소 전산 오류, 국내 투자자들 '미수금 폭탄'에 당혹

최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발생한 전산 오류로 인해 다수의 국내 투자자들이 큰 손실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3일 밤 10시 42분경 발생했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 중이던 김씨는 스마트폰 팝업 알림을 통해 자신이 관심 종목으로 등록한 뉴스케일 주가가 전 거래일 종가인 8.73달러에서 0.13달러로 98.51% 급락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씨는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시장가로 최대 1만 주를 주문했지만, 1시간 후 주문이 정상가에 체결되며 9만 4,000달러(약 1억 2,900만 원)의 미수금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약 40개의 종목 가격이 1시간 동안 잘못 표시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A 주식은 종가 대비 99.97% 폭락한 185.10달러로, 뉴스케일은 98.51% 하락한 0.13달러로 표시되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은 이러한 오류를 인지하지 못한 채 표시된 가격을 보고 매수 주문을 넣었고, 뉴욕증권거래소는 거래 중단 후 정상가에 주문을 일괄 체결했습니다.

문제는 국내 증권사들의 미국 주식 시장가 주문 처리 방식이 달라 추가 손실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조건 없이 현지 시장가를 적용하는 반면, 삼성증권, 하나증권, KB증권 등은 일정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체결하도록 합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이용자들이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전산 오류와 주문 체결 방식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뉴욕증권거래소의 오류로 발생한 거래를 취소해주지 않는 이유를 현지 브로커에 문의한 상태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전산 오류로 인해 미수금 폭탄을 맞게 된 국내 투자자들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뉴스케일 주가는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손실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한 투자자는 "빚투를 피하려고 미수거래를 하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하며 답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국내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만큼 어떤 상황인지 파악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투자자들에게 전산 오류와 시장가 주문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