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3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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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폭염] 장마 후 폭염, 물가 상승 우려… 정부, 긴급 대책 추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7월 중 기상이변과 기저효과로 인해 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100㎜ 이상의 강한 폭우가 내린 것과 관련해, 정부는 재난·재해대책비 등을 총동원해 피해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각각 2.9%, 2.7%, 2.4%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집중호우로 채소와 과일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최 부총리는 "8월 이후 농산물 수급이 개선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7월 중 배추와 무 비축분을 하루 300t 이상 방출하고, 침수 작물 재파종과 신속한 재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는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서울, 인천 등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 특히 폭염 경보가 발효된 남부 지방과 제주도 북동부는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늘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보됐으며, 남부 지방에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부산은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열대야가 이어지며 사흘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5일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부총리는 장마 후 폭염 가능성을 경고하며,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 보호, 에너지 수급 관리, 산업재해 예방 등에 있어 한 걸음 앞선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폭염과 관련해 모든 부처가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재해 복구와 농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의 강한 비와 남부 지방의 무더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고, 국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2.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SM엔터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의혹으로 23일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주가를 고의로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카카오가 2월 16일과 28일 총 4일 동안 약 2400억원을 동원해 SM엔터 주식을 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시세조종 계획을 사전에 보고받고 승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원아시아파트너스 자금이 투입된 3일을 제외하고 2월 28일 하루의 시세조종 혐의만 적시되었다. 김 위원장은 혐의를 부인하며 "어떠한 불법 행위도 지시하거나 용인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의 구속으로 카카오는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경영 공백과 함께 주요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카카오는 김 위원장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그룹 쇄신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과 함께 구속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지모씨는 보석으로 석방되어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10월과 11월 하이브와 카카오의 SM엔터 인수 분쟁 이후 김 위원장 등 카카오 경영진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카카오 임시 그룹협의회에서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며 "결국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3. 우연일까] 첫사랑의 기억 소환, 김소현과 채종협의 설레는 재회 드라마 '우연일까?'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가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시작됐다. 김소현과 채종협이 주연을 맡아 열아홉 살 첫 만남부터 스물아홉 살 재회까지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김소현과 채종협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첫 회에서는 이홍주(김소현)와 강후영(채종협)이 10년 만에 소개팅 자리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홍주는 강후영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강후영은 단번에 그녀를 알아보며 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후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은 10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설레는 순간을 맞았다.

 

특히, 강후영이 이홍주에게 "너 나 몰라?"라고 묻는 장면과 이홍주가 "알아, 강후영"이라고 답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강후영은 이홍주를 향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며, 첫사랑의 기억을 해동시키기 시작했다.

 

첫 방송에서 ‘우연일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는 두 주인공의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과 현재의 이야기를 교차로 보여주며,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과정을 그린다. 강후영은 10년 전 이홍주와의 얄궂은 인연을 떠올리며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이홍주는 첫사랑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강후영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린다.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두 사람의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4. 연돈볼카츠] 백종원, 연돈볼카츠 논란에 해명..."기업 죽이기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불거진 연돈볼카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 대표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백종원은 영상에서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겠지만 끝까지 영상을 봐달라”며 말을 시작했다. 연돈볼카츠는 2018년 SBS ‘골목식당’에 등장한 돈가스 전문점 연돈에서 파생된 테이크아웃 돈가스 브랜드로, 최근 점주들의 단체 행동으로 논란이 확산됐다.

 

점주들은 더본코리아가 허위·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하며 가맹점을 모집했다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더본코리아를 신고했다. 이에 백 대표는 크게 두 가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첫째로, 가맹점주 협의회에서 더본코리아 브랜드 존속 기간이 3.1년으로 프랜차이즈 업계 평균 존속기간인 7.7년의 절반 수준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백 대표는 “공정위 공시 자료는 영업 기간만 공시돼 있다”며 “영업 기간이 3.1년이라는 것은 늦게 생긴 매장이 많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둘째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가맹점 매출은 반토막인데 본사 매출은 9배’라는 주장에 대해 백 대표는 “2010년에는 큰 매장이 많았고, 지금은 작은 매장이 많아져서 평당 매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년에는 평균 매장 크기가 50평이었지만, 지금은 작은 매장이 많아졌고, 평당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는 것이다.

 

백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1배 늘어난 것은 점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음을 강조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물품 대금을 안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점주들이 장사를 잘하고 오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는 백 대표 측이 섭외한 연돈볼카츠 점주들도 등장해 “음식 장사는 매출을 보장해 주는 데가 없고, 그 후에는 제 노력”이라며 본사의 입장을 지지했다. 백 대표는 “잘못된 사실이 확대·재생산되는 상황”이라며 기업 죽이기라고 호소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논란이 상장 준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5. 바이든] 바이든 사퇴에 감사 표한 스타들, 민주당 기부금 폭주

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자 민주당을 지지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잇달아 감사의 뜻을 표했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민주당에는 700억 원 가까운 기부금이 쏟아졌다.

 

22일(현지시간) 미 언론 등에 따르면,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해온 원로 배우 로버트 드 니로(80)는 성명을 통해 “기민한 정치와 이타적인 애국심의 행동으로 조 바이든은 민주당의 재집권을 위한 길을 열어주려 물러났다”며 “투표소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는 것보다 우리나라에 더 중요한 일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존경과 감탄, 애정을 담아 대통령께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1)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는 링크를 추가했다. 배우 조지 클루니(63)는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에서 “우리는 이 대통령으로 11월(대선)에 이기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는 하원도 이기지 못하고, 상원도 뺏길 것이다. 새로운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원로 가수 겸 배우 셰어(78)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나는 이것이 민주주의를 지킬 유일한 기회라고 믿는다. 민주당은 정말로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해야 한다”며 “이기는 것이 전부이고, 이기지 못하면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레이 아나토미’ 작가이자 프로듀서 숀다 라임스(54)는 바이든 대통령의 업적에 감사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나는 2016년 그녀가 상원의원에 출마했을 때 지지했고, 부통령으로 나왔을 때도 그랬으며, 오늘도 그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가 민주당 온라인 모금 플랫폼 ‘액트블루’의 모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발표하자 약 5000만 달러(약 694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이 모였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뿐 아니라 민주당 소속 여러 상·하원 의원, 민주당 성향의 비영리 단체에 들어온 기부금을 합산한 결과로, 2020년 대선 이후 민주당에 들어온 하루 치 기부금으로 역대 최대 액수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미 바이든-해리스 선거 캠프에 등록돼 있기 때문에 대선 후보 자리를 승계하면 선거 캠프에 모인 기부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퇴 성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차기 후보로 지지한 뒤 엑스(X)에 “우리와 함께한다면 이곳으로 기부해 달라”며 바이든-해리스 캠프의 액트블루 링크를 올리기도 했다.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민주당의 온라인 후원 계층이 바이든 사퇴로 인한 대개혁에 열광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선언은 미국 정치와 국제 관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뒤를 이어 민주당의 새로운 대선 후보로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6. 김민기] 김민기, 한국 문화예술계의 별이 지다

가수이자 연출가로 한국 문화예술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민기가 21일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김민기의 별세 소식은 공연예술계와 대중문화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애도의 물결을 일으켰다.

 

김민기는 1951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워갔으며, 1970년 명동 '청개구리의 집'에서 포크송 듀오 '도비두'로 활동하며 '아침이슬'을 작곡해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이 곡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자리잡으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의 음악 활동은 외압과 검열에 맞선 저항의 역사였다. 1971년 발표한 데뷔 음반 '김민기'는 발매 직후 압수당했고, '꽃 피우는 아이', '늙은 군인의 노래', '상록수' 등 많은 곡들이 금지곡으로 지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봉제 공장과 탄광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노래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1984년, 그는 민중가요 노래패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결성해 프로젝트 음반을 발매하며 민중가요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연극에도 활발히 참여했던 그는 1991년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개관하며 후배 예술인들을 양성했다. 이곳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한 고(故) 김광석을 비롯해 윤도현, 나윤선, 정재일 등 많은 음악가들이 학전에서 성장했다.

 

김민기는 1994년 초연한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한국 정서에 맞게 번안해 2023년까지 8천 회 이상 공연을 올리며 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이 작품은 한국 뮤지컬 역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아있다. 학전은 올해 3월 15일, 개관 33주년을 맞아 문을 닫았고, 김민기가 마지막으로 연출한 작품은 '고추장 떡볶이'였다.

 

김민기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미영 씨와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고인을 추모하는 많은 이들이 그의 업적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윤도현, 이적, 알리 등 많은 동료 음악인들은 SNS를 통해 그를 추모하며, 그의 예술적 유산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도 그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민기는 "고맙다. 할 만큼 다했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예술과 저항정신은 한국 사회와 문화예술계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7. 김종규] 황정음, 이혼 소송 중 새 사랑 찾아…상대는 농구선수 김종규

배우 황정음(40)이 이혼 소송 중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상대는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33)로 밝혀졌다. 김종규는 한국 프로농구(KBL) 사상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스타 선수로, 그의 누적 연봉은 50억 원에 육박한다.

 

황정음과 김종규의 열애는 최근 스포츠계에서 공개된 데이트로 알려졌다. 주변 지인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황정음이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중 서로 알게 되어 가까워졌다고 한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김종규는 2013년 프로리그에 데뷔해 14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현재 원주DB 프로미 소속의 센터로 뛰고 있다. 그의 키는 206cm로, 황정음(167cm)과는 약 40cm의 차이가 난다. 그는 또한 2022년 44억 5000만 원을 투자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2층짜리 건물을 매입해 신축한 바 있다.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결국 올해 2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황정음은 이혼 소송 중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악녀 역할로 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혼 소송 중 새로운 사랑을 찾은 그녀의 행보는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의 불륜을 암시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합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종규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해 현재 원주 DB 프로미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14년째 국가대표 센터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정음과 김종규의 관계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황정음의 팬들과 대중은 그녀가 새로운 사랑을 통해 행복을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8. 장두석] 개그맨 장두석, 66세로 별세…‘부채도사’의 영원한 웃음

1980년대와 1990년대 KBS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 자키’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장두석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에 따르면 장두석은 이날 오전 8시 지병인 신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57년 제주에서 태어난 장두석은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유머 1번지’에서 ‘아르바이트 백과’, ‘부채도사’ 등 다양한 인기 코너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부채도사’ 코너에서 “실례 실례 합니다~ 실례실례 하세요~”라는 유행어는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쇼 비디오 자키’에서는 후배 개그맨 이봉원과 함께 ‘시커먼스’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장두석은 1992년 방송계를 떠나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오늘 밤에’, ‘사랑한다 해도’ 등이 있다. 또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SBS 주말 라디오 방송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를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고인은 결혼하지 않고 홀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한 방송에서는 독신으로 인도 유학 후 명상 전도사로 사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장두석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8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장지는 통일로추모공원이다.

 

장두석의 사망 소식에 많은 동료 개그맨들이 추모의 뜻을 전했다. 개그맨 엄영수는 “장두석 씨는 김형곤 씨와 함께 개그계 붐을 일으키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람이다. 그의 별세 소식은 개그맨으로서 매우 비극적이고 안타깝다”며 슬픔을 표현했다.

 

고 장두석은 개그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로, 그의 유행어와 코너들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의 별세는 한국 코미디계에 큰 손실로 다가오며, 많은 이들이 그의 명복을 빌고 있다.

 

[9. 카라큘라] 유튜버 카라큘라, 모든 영상 비공개 처리 후 은퇴 선언

유명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22일 모든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협박 및 금품 수수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는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지난 5년간의 유튜버 활동을 마무리하고 진심을 전했다.

 

카라큘라는 은퇴 영상에서 "최근 벌어진 모든 의혹은 제 불찰과 잘못"이라면서도 "쯔양님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사기 등으로 구속된 코인 사업가 슈트에게 금품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고백하며, "유튜브 활동 이전 수입 자동차 딜러로 일할 당시, 코인 사업가 A씨를 슈트에게 소개해주고 언론 대응 등의 명분으로 3천만 원을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트가 벌인 사업은 사기극이었고, 저 역시 부정한 방식으로 돈을 받아 범죄를 저질렀다"며 "모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수사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카라큘라는 남은 여생을 반성과 참회 속에서 조용히 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카라큘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존에 업로드된 400여 개의 영상이 모두 비공개 처리된 상태이다. 또한, 그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관련 게시물들도 대부분 삭제되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그의 구독자 수는 급감했으며, 논란이 커지자 카라큘라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카라큘라는 은퇴 선언 이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쯔양을 협박한 혐의로 구제역 등과 함께 거론되었으며, 협박 및 공갈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악성 콘텐츠 유포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으며, 카라큘라의 범죄 수익 환수를 명령했다.

 

카라큘라의 은퇴 선언은 많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앞으로 그의 법적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다.

 

[10. 용준형] 현아, 용준형과 결혼 발표 후 후폭풍…팬들의 외면과 북미 콘서트 취소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결혼 발표 이후 팬들의 외면과 각종 행사의 취소로 큰 후폭풍을 맞고 있다. 현아는 최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서머 나이트 레이스' 경기 행사에 초대 가수로 참석했으나, 무대에서 팬들의 무반응과 보이콧을 경험했다. 또한 북미 투어 콘서트도 저조한 티켓 판매로 인해 취소되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발표한 지 약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비공개 야외 웨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아의 소속사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용준형이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인물로 알려져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특히, 최근 BBC 뉴스코리아에서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며 사건이 재조명되자, 현아의 개인 SNS에는 용준형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댓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현아는 북미 투어 취소와 관련해 공식 SNS와 채널에서 콘서트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했다. 주최 측은 "저조한 티켓 판매로 인해 투어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아의 전 남자친구 던과의 사진 한 장을 SNS에 남겨둔 것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아와 던은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2년 결별했으며, 현아는 던의 사진을 삭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용준형과의 결혼 발표 이후 대부분의 사진을 삭제한 상태이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발표 이후 팬들의 반응과 각종 논란은 그들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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