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1일] 대한민국 일별 증시 관련 핫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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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삼성전자] 삼성전자, 주목해야 할 이유: IT 시스템 관리의 강자로 자리매김

삼성전자는 엑셈과 함께 IT 시스템 성능 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엑셈원이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1·2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엑셈원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시스템 전반에 걸친 성능을 한눈에 파악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엑셈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장애 예측, 근본 원인 분석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제공하는 회사로, 2001년 설립 이래 79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 중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LG전자 등 대기업과 주요 금융권이 포함되어 있다. 엑셈은 지난해 매출의 절반을 담당한 DBPM 서비스 맥스게이지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IT 문제 추적과 장애 원인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고 대표는 엑셈원의 기술 검증을 원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올해 유의미한 매출을 기록한 후 내년에는 본격적인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빅데이터 사업도 순항 중이며, 제주농업기술원과의 병충해 예측 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시와의 빅데이터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2배 이상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셈은 연구개발(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91억원을 투자해 기술 격차를 가속화하고 있다. AI 기반 솔루션 싸이옵스(XAIOps)는 금융기관과 지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대국민 서비스 오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대표는 싸이옵스가 데이터 수집 및 학습을 통해 IT 운영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엑셈은 빅데이터 플랫폼 솔루션 이빅스를 외국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게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10여 곳의 신규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엑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중국 법인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 대표는 엑셈이 최상의 주가 부양책으로 실적을 내세우고 있으며, 경영진과 IR팀이 주가 저평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엑셈은 지난해 영업이익률 9.12%를 기록했으나, 평균 영업이익률은 22.92%였다. 엑셈은 2019년 매출 345억원, 영업이익 63억원에서 2022년 매출 551억원, 125억원으로 각각 59.71%, 98.41% 증가했다. 고 대표는 엑셈을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기업 데이터독을 넘어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엑셈은 연구개발에 진심을 다하며,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 대표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회사의 기술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주주와 주민 사옥 투어를 통해 신뢰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엑셈은 철학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으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IT 시스템 성능 관리 강자 엑셈과의 협업으로 신성장동력 강화

SK하이닉스가 IT 시스템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과의 협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엑셈의 고평석 대표는 엑셈원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과 빅데이터 플랫폼 이빅스를 통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셈원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 시스템 전체 영역을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대형 고객사 3곳을 확보하고 1·2 금융권과 공공기관에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엑셈은 이 서비스를 위해 60~70명의 고급 인력을 채용하여 현재 직원 325명 중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엑셈은 지난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서비스 '맥스게이지'를 AI 도입과 자동화로 고도화하며 내년 차세대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엑셈과의 협업을 통해 AI 기반 솔루션 싸이옵스(XAIOps)와 빅데이터 플랫폼 솔루션 이빅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싸이옵스는 금융기관에서 많이 사용되며 지자체 데이터센터에서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엑셈은 미국과 일본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8% 상승에 그쳤지만, 고 대표는 엑셈원의 기술 검증이 늘어나고 빅데이터 사업이 순항하면서 내년에는 본격적인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엑셈은 연구개발(R&D)에 지난해 91억원을 투자하며 기술 격차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올해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2배 이상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셈의 현금성 자산과 부동산 자산은 시가총액의 70%를 차지하며, 부채비율은 11.20%로 사실상 무차입 경영 중이다. 엑셈은 DB보안업체 신시웨이를 주요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고 대표는 엑셈이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기업 데이터독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철학과 혁신을 실현하고자 한다.

 

엑셈의 지난해 매출은 551억원,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각각 59.71%, 98.41% 증가했으며, 올해는 엑셈원과 이빅스를 시장에 널리 알려 실적 질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엑셈은 서울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과 생성형 AI 언어 모델 도입 사업을 수주해 최신 AI 기술을 다양한 사업 분야에 신속히 적용 중이다.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엑셈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 각각 5%, 4.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 대표는 주주들에게 혁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과를 올리고, AI 시대의 IT 시스템 수요 증가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3. 기아] 기아, 상반기 개인 투자자 순매도 규모 4위...수익 구간에 들어

기아가 올해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 중 하나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의 마이데이터 ‘내자산 서비스’를 통해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한 100개 종목 중 89개 종목이 손실 구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주가가 하락한 종목을 추가 매수하여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페이의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네이버를 꼽았다. 하지만, 네이버 주식의 평균 매수가가 26만45원이었으며, 기준일 종가는 16만5400원으로 36.4%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매수한 종목들의 평균 손실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과 각 종목의 성과 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2조36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순매도 상위 종목 중 하나로 꼽혔다.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한 기아 주식의 평균 매수가는 21만3444원이었으며, 이는 기준일 종가 대비 39.6%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기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수익을 안겨준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아를 비롯한 현대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도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차는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으로, 3조989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러한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는 한국 증시에 대한 불신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총 7조393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이다. 반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유액은 862억2001만달러로, 지난해 초 대비 27.99% 증가했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의 변동성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증권 전문가들은 하반기 코스피 예상 밴드를 3000 이상으로 전망하며, 한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와의 키 맞추기에 나설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지만, DB금융투자는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의 고용 시장 지표와 AI 산업 성장 기대감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아는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아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4. LS] LS증권, 기업대출 조이기 및 실적 전망 강화 전략 발표

LS증권이 최근 금융권의 기업대출 조이기 움직임 속에서도 실적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은행권이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기업대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가운데, LS증권은 기업들의 신용도 하락과 자금 조달 어려움 속에서도 실적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조치를 내놓았다.

 

최근 3년간 하나은행을 비롯한 주요 시중은행들이 공격적으로 기업대출을 늘리면서, 은행권의 과당 경쟁과 함께 수익성 저하, 연체율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하나은행은 수익성이 낮은 기업대출 자산 확대를 중단하고, 다른 시중은행들도 성장보다 수익성 관리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금리 상승기에 확대한 기업대출이 은행의 대손충당금 증가와 수익성 저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LS증권은 이러한 금융권의 변화 속에서도 기업 대출의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실적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최근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가 하락했다"며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LS증권은 PBR 부담이 있는 종목과 없는 종목을 나누어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등은 PBR 부담이 있는 종목으로, 최근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면서 2분기 실적이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LG전자, 크래프톤, HMM 등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하반기 실적 기대치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LS증권은 또한 기업 신용도 하락과 연체율 상승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도, 효율적인 기업금융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융권의 기업대출 조이기와 실적 개선 전략이 맞물려, 하반기 금융 시장의 동향이 주목된다.

 

LS증권의 이러한 전략은 기업 대출 리스크 관리와 실적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금융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LS증권은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한 전략을 펼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주주가치 제고 및 성장 전략 발표로 주가 상승

현대글로비스가 주주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대신증권과 LS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과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개최한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 이상, 영업이익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주당배당금을 최소 5% 이상 올리고 배당성향을 25% 이상 유지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현대글로비스의 주당배당금은 2024년 6700원에서 2027년 1만2400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내년 이익 개선 국면에 진입하면서 2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 주가를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S증권의 이재혁 연구원도 현대글로비스의 해운사업 실적 상승과 각 사업부의 고른 외형 성장을 언급하며 목표 주가를 27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이 발표 이후 장 초반 24만원까지 상승하며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자산 투자와 주주환원 확대 계획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며, 주요 증권사들도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또한 100% 무상증자를 발표하며 주식 유통 물량을 확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증권사들은 현대글로비스의 이번 발표가 주가 재평가의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실적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주주 친화적 정책을 통해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6. 삼성SDI] 삼성SDI,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률 낙제: 상반기 성적표 분석

삼성SDI가 2023년 상반기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준 종목 중 하나로 꼽혔다.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매수가 대비 주가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한국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중 하나인 삼성SDI는 평균 매수가 대비 약 25%의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100개 주요 종목 중 89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과는 대조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부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집중적으로 매수하여 상반기 평균 70.93%의 주가 상승을 경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SDI뿐만 아니라 네이버, LG화학, JYP 엔터,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종목에서도 큰 손실을 입었다. 네이버의 경우 평균 매수가 대비 25.49% 하락했고,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도 각각 30.76%, 23.6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네이버는 개인 투자자들이 2조 원 이상을 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평균 매수가 대비 13% 넘게 하락하면서 저점 매수 전략이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삼성SDI 역시 평균 매수가 대비 약 8.1%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이와 달리, 미국 주식에 투자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주요 종목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긍정적인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유 금액은 119조 원에 달하며, 이는 역대 최대치이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지수는 5.37% 상승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주요 매수 종목들이 대부분 부진한 성적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수익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유종우 리서치본부장은 “상반기 AI 확산 기대에 따른 반도체 강세가 코스피지수 회복에 기여했지만, 2차전지, 바이오, 플랫폼 등의 비중이 높아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지수 상승을 제어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금리 인하 기대와 기업 실적 회복이 지수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보다 신중한 투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밸류업과 연결된 주주 환원 정책과 세제 개편 등의 요인도 주목해야 할 사항이다.

 

삼성SDI와 같은 주요 종목에 대한 투자 전략을 재검토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시점이다.

[7. 유진로봇] 유진로봇, 30억 원 규모 자율이동로봇 공급 계약 체결로 주가 급등

유진로봇이 30억7497만원 규모의 자율이동로봇(AM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2027년 2월 1일까지로, 계약 상대는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진로봇의 주가는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유진로봇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5.49%) 오른 82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846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공급 계약 소식이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날 유진로봇의 주가 급등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4.00포인트) 오른 844.44에 거래 중이었다. 개인 투자자들은 21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한편, 유진로봇의 계약 체결 소식은 긍정적인 투자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AMR 공급 계약 체결은 유진로봇의 기술력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계약이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11%에 해당하는 큰 규모임을 고려할 때, 유진로봇의 향후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식 시장에서는 유진로봇 외에도 휴림네트워크, 오킨스전자, 하이소닉, 네오셈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피피아니는 15%대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이번 AMR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은 유진로봇이 자율이동로봇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다. 유진로봇의 주가는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며 단기적으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8.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개인 투자자 수익률 부진... 외국인 투자자는 호실적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23조원어치를 매수하며 수익률에서도 큰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네이버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종목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6월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반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23조284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04년 상반기(약 12조2000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주요 매수 종목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주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7조9971억원, 3조8039억원 매수했다. 또한, 현대차 주식도 3조4541억원어치 담았다.

 

외국인이 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는 상반기 평균 70.93% 상승했으며, 평균 매수단가 대비 수익률도 높았다. 삼성전자의 경우 평균 매수단가(7만7240원) 대비 5.51%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35.09%의 수익을 올렸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현대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순매도하며 7조379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중 네이버(-25.49%), 삼성SDI(-25.00%), LG화학(-30.76%), JYP 엔터(-43.44%), LG에너지솔루션(-23.63%) 등은 모두 연초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개인 투자자들의 평균 매수단가 대비 손실률이 23.63%에 달했다. 이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함께 2차전지 관련 주식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상반기 미국 주식을 78억6760만달러(약 10조8730억원) 순매수하며 보유금액이 862억2000만달러(약 119조1560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보유 종목은 AI 반도체를 이끄는 엔비디아(131억4982만달러), 테슬라(118억9681만달러), 애플(47억8584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39억2617만달러), 알파벳(26억2292만달러) 등이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코스피지수 예상 밴드를 2500~3000으로 예상하며, 금리 인하 기대와 기업 실적 회복이 지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했다. 하지만, 2차전지와 바이오 등 특정 업종의 비중이 높아 반도체 외의 업종이 지수 상승을 제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결국,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호실적을,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부진한 성적표를 안겨주며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주요 2차전지 관련 주식들의 부진이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

[9. 크래프톤] 크래프톤, 하반기 깜짝 실적 기대감 속 투자 매력 상승

크래프톤이 하반기 깜짝 실적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증권은 크래프톤을 비롯한 다수의 IT 종목들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LS증권의 정다운 연구원은 "최근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 이후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점을 감안할 때, 실적 추정치가 높아지고 편차가 적은 종목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 LG전자, HMM, 삼성전기 등 15개 종목이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깜짝 실적 기대 종목으로 선정됐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신규 게임 출시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크래프톤에 이어 3년 만에 등장한 조 단위 몸값의 게임사로 IPO를 앞두고 있다. 시프트업은 2013년 설립되어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으로 성공을 거두며 게임 업계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시프트업의 상장은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국내 4위 게임 상장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프트업의 공모가는 희망 가격 범위 4만7000원에서 6만원 사이에서 결정되며,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3조4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프트업은 이번 IPO를 통해 725만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하며, 공모 금액은 3407억5000만 원에서 435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상반기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23조 원어치를 매수하며 수익률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네이버, 삼성SDI, LG화학, JYP 엔터 등 주요 종목에서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LG화학의 손실률은 -30.76%로 나타났으며,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2차전지 관련 주식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증권가는 하반기 코스피지수 예상밴드를 2500~3000으로 전망하며, 금리 인하 기대와 기업 실적 회복이 지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러나 반도체 외의 업종이 지수 상승을 제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크래프톤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와 함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프트업의 상장으로 국내 게임 업계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0. LG전자] LG전자, 하반기 깜짝 실적 기대 속 IT 혁신 견인

LG전자가 하반기 깜짝 실적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증권은 LG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IT 종목들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최근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며 2분기 실적이 낙관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동안 LG전자는 IT 시스템 성능 관리 전문기업 엑셈과 협력하여 IT 시스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장애 예측, 근본 원인 분석을 강화했다. 엑셈의 '엑셈원'과 AI 기반 솔루션 '싸이옵스(XAIOps)'는 LG전자의 IT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실시간 부하 특성과 이상 패턴 탐지, 장애 예측 기능을 제공해 IT 운영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실적에서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LS증권은 "한국 수출 모멘텀을 주도하는 미국의 소비가 둔화되고 기저효과가 약화하고 있지만, LG전자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최근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어 하반기 실적 기대치가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LG전자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엑셈과의 협력을 통해 IT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LG전자의 주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S증권은 "LG전자는 깜짝 실적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엑셈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IT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고,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다. LG전자의 이러한 전략은 향후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은 LG전자의 하반기 실적 발표를 주목하며,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LS증권은 "LG전자는 IT 시스템 성능 관리와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하반기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은 향후 주가 상승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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