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5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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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스페인 대 잉글랜드] 스페인,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제압하며 사상 첫 4회 우승 달성

스페인이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12년 만에 유럽 축구 정상에 복귀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통산 네 번째 유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사상 첫 4회 우승팀이 됐다. 스페인은 1964년, 2008년, 201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 축구를 제패하며 독일을 제치고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이번 결승전에서 스페인은 전반전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 1분 만에 스페인의 니코 윌리엄스가 라민 야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는 후반 28분 콜 파머가 동점골을 넣으며 반격에 성공했으나, 후반 41분 스페인의 미켈 오야르사발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로드리는 스페인 중원의 핵심 역할을 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17세의 나이로 대회 최연소 결승전 출전 기록을 세운 라민 야말은 베스트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야말은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도움왕에도 올랐다.

 

잉글랜드는 두 대회 연속 유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또다시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해리 케인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여전히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2008년 유로, 2010년 월드컵, 2012년 유로를 연속으로 제패한 후 침체기를 겪었으나,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와 이번 유로 대회 우승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번 우승으로 스페인은 유로 대회 최초로 7전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스페인의 완벽한 세대교체와 함께 이룬 이번 우승은 앞으로의 국제 대회에서도 스페인의 강력한 경쟁력을 예고했다. 유로 2024에서 보여준 스페인의 경기력은 다시 한번 유럽 축구의 중심에 서게 했다.

 

[2. 섀넌 도허티] 섀넌 도허티, 53세 일기로 별세…유방암 투병 끝에 안타까운 이별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섀넌 도허티가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도허티는 수년간의 암 투병 끝에 지난 13일 숨졌다.

 

도허티는 2015년에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2년 뒤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 암이 재발해 4기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암이 뇌로 전이되어 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암 투병기를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 2년 안에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벌어 은행에 저축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이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1971년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난 도허티는 10세 때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1990년대 청춘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브렌다 월시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드라마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개 시즌에 걸쳐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도허티는 촬영장에서의 문제로 1994년 시즌 4가 끝날 무렵 하차했다.

 

이후 '올모스트 데드'(1994)와 '몰래츠'(1995) 등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1998년에는 '참드'(Charmed)에 출연했다. 그러나 그는 사생활 문제로 자주 구설에 올랐다. 1997년에는 자동차 앞유리를 부순 혐의로 법정에 섰고, 2001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 또한 1993년 배우 애슐리 해밀턴과 결혼했다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혼했고, 2003년 포커 플레이어 릭 살로몬과도 짧은 결혼 생활을 했다. 2011년 사진작가 커트 이스와리엔코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을 신청했다.

 

도허티는 암 투병 중에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2021년에는 암 환자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 평생의 리스트'에 출연하며 "4기 암을 진단받은 사람도 생동감 넘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월 팟캐스트를 통해 "하루하루가 선물이라서 희망은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섀넌 도허티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3. 제헌절] 나경원 의원,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안 발의…헌법 가치 재조명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15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나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과 공포의 의미를 기념하고, 국민의 휴식권 보장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국민 10명 중 8명 가까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것에 찬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1949년부터 2007년까지 58년간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나,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5대 국경일인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니게 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추진 등을 헌법 유린으로 규정하고 비판하는 상황에서 헌법 가치의 중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나 의원은 경쟁자인 한동훈, 원희룡 후보가 원외인 것과 달리, 현역 의원으로서 법안 발의를 주도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샬롬나비는 제헌절을 앞두고 기독 정치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법과 정의 실천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헌법 전문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기미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이 헌법을 제정한다’는 문장을 인용하며 “제헌헌법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주체를 ‘우리들 대한국민’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샬롬나비는 “제헌헌법은 모든 국민이 법률 앞에 평등하며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않는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의무 교육과 노동권 보장은 국민의 사회경제적 평등을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한 혁신적인 조치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헌국회에 많은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의원들이 참여해 헌법 제정을 기도로 시작한 점을 상기시켰다.

 

이윤영 의원은 국회 개원 기도에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국가로서 번영하고 평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했으며, 제헌국회 의원들이 지혜롭게 국가 화합과 국민 단합을 위한 헌법 제정에 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샬롬나비는 “이윤영 의원은 이 기도를 통해 모든 제헌국회 의원들에게 헌법 제정은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며 이로써 법치국가 대한민국을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특히 한국 기독교인들과 일반 시민들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들에게 헌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독교 공직자들은 헌법 준수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끝으로 “기독교인 국회의원들은 국민 주권과 국민 권력을 보장받는 것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권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헌법 정신을 숙지하고 법과 정의를 하나님 앞에서 항상 실천해야 할 자들이 바로 기독교 정치인들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4. 트럼프]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중 총격 부상…범인은 20세 남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범인인 20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는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다. FBI는 이번 사건을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적인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크룩스는 정신병을 앓았거나 온라인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한 증거가 없으며, 특정 이념에 연루된 것도 확인되지 않았다. 그의 차량과 자택에서는 폭발물질이 발견되어 FBI가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크룩스는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 명부에 공화당원으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2021년 1월 20일에는 진보 계열 유권자 단체에 15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총격범 또는 암살 용의자가 일정 등을 강제로 바꾸게 둘 수 없다"며 유세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주 밀워키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 외에도 50대 전직 소방관 코리 콤퍼라토레가 사망하고, 유세 참가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콤퍼라토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날린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

 

FBI는 크룩스가 사용한 총기가 합법적으로 구매된 AR-15 계열 소총임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크룩스가 외국의 극단주의 조직이나 개인과 연계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그의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을 "극악무도한 행위"로 규탄하며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될 예정이다.

 

[5.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인 변우석, 진정 제기와 사과

배우 변우석의 경호업체가 공항에서 과잉 경호를 했다는 논란이 커지며 국가 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되었다. 사건은 지난 12일, 변우석이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서머 레터'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경호업체 직원들이 공항 게이트를 10분간 통제하고, 라운지 이용 승객들에게 플래시를 비추며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의 행동을 하여 논란이 일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에서는 변우석의 경호업체가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며 국가 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변우석의 경호업체가 과도한 경호로 일반인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논란이 커지자 경호업체는 사과하며 해명에 나섰다. 경호업체 측은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변우석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져 경호에 신경을 쓴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대세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사생팬 문제와 과잉 경호 논란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경호 문제와 관련된 논란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NCT드림의 경호원이 팬을 밀쳐 부상을 입힌 사건과 같은 유사 사례들이 존재하며, 경호원의 과도한 대응이 계속해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변우석과 그의 경호업체는 적절한 경호와 팬들의 권리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 트리플에스]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와 아트테이너 솔비의 다채로운 일상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K-POP 최다 인원인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와 세계적인 아트테이너 솔비의 일상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트리플에스의 신기하고도 정신없는 일상이 그려졌다. 24명의 멤버들은 엘리베이터를 나눠 타고 수시로 인원을 체크하며 대규모 단체 생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의 숙소는 생필품과 식료품이 24배로 가득 찼으며, 개인 물품에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또한 빨래 순서를 예약하기 위한 멤버들 간의 눈치 싸움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해솔 매니저는 트리플에스의 한 달 식비가 무려 3,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리플에스는 첫 완전체 지방 행사 스케줄을 위해 선발과 후발 두 조로 나뉘어 준비에 나섰다. 멤버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샵으로 향했으며, 체계적인 3교대 시스템을 통해 헤어, 메이크업, 의상 피팅을 진행했다. 이동 중에도 인원 체크를 위한 2열 종대 대형을 유지하며 시선을 고정시켰다. 축구 경기 하프타임 공연에서는 24명이 하나가 되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장해솔 매니저는 트리플에스 멤버들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자신의 첫 아티스트가 되어줘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솔비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되었다. 솔비는 아침 명상과 시 창작, 뉴스 시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소속사 대표로서 이미현 매니저와 회의를 진행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형식적인 회의를 마친 후 솔비는 화가 ‘권지안’의 작업실로 향해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예술가적 면모를 선보였다.

 

솔비는 글로벌 아트테이너 30인이 참여한 특별전 ‘뻑: 온앤오프’에 참여하여 작가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기자간담회에서 솔비는 “치유와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니저는 솔비의 작품을 판매하기 위해 도슨트 역할을 자처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7%, 수도권 가구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트리플에스의 공연과 장해솔 매니저의 영상편지 장면은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최다니엘의 반전 매력 일상과 이국주의 작업실 공개가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8회는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밤 11시에 방송된다.

 

[7. 노민우] 배우 노민우, 동생과 뽀뽀하며 특별한 형제애 과시

배우 노민우(38)가 동생 가수 아일(노정훈, 29)과의 남다른 형제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노민우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동생 아일에게 뽀뽀를 청했다. 이에 아일은 주저 없이 노민우의 볼에 뽀뽀하며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일은 "형은 항상 피부가 촉촉해서 좋다"며 "우리가 40대, 50대에도 뽀뽀를 할까"라고 물었고, 노민우는 "해야지"라고 답했다. 아일은 "난 어려서부터 이렇게 자라서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형제끼리 뽀뽀야?'라며 싫어하더라. 얼마 전에 알았다"며 형 노민우가 자신을 그렇게 가르쳤다고 설명했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뭐 한 거죠?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신동엽도 "형제끼리 저런 경우는 드물다"고 덧붙였고, 가수 진성 역시 "받아들이기가 좀···"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이 "여동생이 오빠에게 뽀뽀하냐"고 묻자, 서장훈은 "내 여동생이요? 여동생이고 남동생이고 말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노민우와 아일 형제의 특별한 애정 표현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형제애는 방송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8. 토트넘] 토트넘, 캐나다의 조너선 데이비드 영입 추진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공격수로 캐나다의 조너선 데이비드(릴 OSC)를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컷오프사이드'는 15일, 토트넘이 데이비드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며, 약 2500만 파운드(약 450억 원) 수준으로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는 코파 아메리카 2024에서 캐나다를 4강으로 이끈 센터포워드다.

 

토트넘은 현재 전문 스트라이커가 없는 상황이다. 2023년 여름,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에 매각한 이후 케인을 대체할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2022년 에버턴에서 영입한 브라질 포워드 히샬리송이 2023-2024시즌 11골을 기록했지만,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손흥민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는 경우가 잦아졌으며, 손흥민은 2023-2024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9번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수적이다.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등이 후보로 언급되는 가운데 데이비드도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컷오프사이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타고난 9번 선수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데이비드는 2020년 KAA 헨트에서 프랑스 리그1의 릴로 이적해 첫 해 13골을 기록했으며, 2022-2023시즌에는 24골, 2023-2024시즌에는 19골을 기록했다. 릴과의 계약이 끝나가면서 이적료 시세는 낮아졌고, 토트넘은 데이비드를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첫 연습경기에서는 리그1(3부리그) 클럽 캠브리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2 대승을 거두었다. 손흥민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방출 대상으로 분류된 레길론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레길론은 프리미어리그의 맨유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그리고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대비를 위해 18일 하츠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가며, 2년 만에 방한하여 31일과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은 8월 20일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9. 백종원] 백종원, 연돈볼카츠 매출 논란 재점화: 가맹점주 반박 이어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일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백 대표는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에게 매출 3000만원을 약속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 대표의 발언을 반박하며 '백종원의 7대 거짓말'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백 대표가 방송에서 자신의 입장만을 주장하며 사실관계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백 대표는 가맹본부 점포개설 담당자가 점주들에게 '예상 매출액 3000만원'을 언급한 녹취록에 대해 "영업 활성화를 위해 한 말을 꼬투리 잡아 보상을 바라는 건 잘못됐다"며 "가맹사업을 하면서 매출을 보장할 순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협의회는 "대다수 가맹점주가 허위·과장된 매출액 정보를 들었다"고 반박하며 관련 증거를 공정위와 분쟁조정기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연돈볼카츠 가맹점 수가 방송에서 언급된 68개가 아닌 83개이며, 현재 남아있는 일반 점포 수는 30여 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중 60% 이상이 폐점했고, 현재 남은 일반점포 21개 중 8개 점포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 대표가 매출 부진이 일부 점주들의 문제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협의회는 "매출이 저조한 하위 매장은 이미 폐업한 상태이며, 현재 남아있는 매장은 원래 매출이 중상위권이던 곳"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백 대표가 언급한 신메뉴 교육으로 인한 매출 증가에 대해서도 "점주들의 어려운 상황을 안타까워해 준 소비자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본사의 노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더본코리아 측이 허위·과장 보도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협박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는 방송 화면에까지 노출돼 점주들과 다른 언론을 위협하는 행태라고 밝혔다.

 

한편,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진행하는 '손석희의 질문들' 첫 방송은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손석희는 첫 게스트로 백종원을 초대해 자영업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시청자들은 그의 집요한 질문과 깔끔한 진행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0. 곽튜브] 203만 유튜버 곽튜브, 미스터 비스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기 공개

유명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전 세계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인천공항에서 미스터 비스트의 초대를 받았다며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제공받아 미국으로 출발했다. 그는 입국 심사 중 "친구를 만나러 왔다"며 친구 이름을 묻는 질문에 "미스터 비스트"라고 답해 20분 동안 조사를 받았던 해프닝도 전했다. 이후 그는 노스캐롤라이나에 도착해 미스터 비스트가 마련한 숙소에 머물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유명 유튜버 50명이 참가했으며, 달고나 뽑기와 젠가 게임 등 다양한 도전 과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곽튜브는 첫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게임 후 4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총 15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며 "슈퍼 병풍 역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튜브의 영상은 국내외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미스터 비스트가 그에게 "당신을 알고 있다"고 말한 장면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미스터 비스트와 대화하는 곽튜브가 멋있다", "전 세계 50명 중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 비스트는 최근 구독자 3억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역사상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인물로, 다양한 기부와 프로젝트로 유명하다. 곽튜브는 이번 참여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으며,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03만 명에 달한다.

 

곽튜브는 "미스터 비스트와의 만남과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여는 제 능력을 되돌아보게 한 계기였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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