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0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반응형

※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스페인 프랑스] 16세의 신예, 스페인에 유로 2024 결승 진출 선물

16세 352일의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이 스페인 축구 역사에 새 장을 열었다. 그의 원더골 덕분에 스페인은 12년 만에 유로 2024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은 2-1로 승리하며 영광의 결승 무대에 올랐다.

 

전반 9분, 프랑스의 콜로 무아니(파리 생제르맹 FC)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CF)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프랑스는 먼저 앞서갔다. 프랑스의 첫 필드골이었지만, 이내 스페인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21분, 야말이 패널티 에어리어 바깥에서 공을 받아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후 감아차기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의 골은 유로 대회 역사상 최연소 골로 기록되었다.

 

이어 4분 뒤, 다니 올모(RB 라이프치히)가 시도한 슛이 쥘 쿤데(FC 바르셀로나)의 몸에 맞고 골대로 들어가 스페인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위협적인 장면 없이 전반을 마쳤고, 후반 들어 프랑스의 반격이 이어졌다. 그러나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CF)와 다요 우파메카노(FC 바이에른 뮌헨)의 시도는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클루브)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스페인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고, 경기 후에는 갑작스러운 팬의 난입으로 소동이 일었다. 한 경비원이 경기장에 난입한 팬을 막으려다 알바로 모라타와 충돌하며 긴장이 감돌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스페인은 이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의 준결승전 승자와 오는 15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유로 2012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스페인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유럽 축구 정상에 도전하게 되었다. 반면, 필드골 1골에 그친 프랑스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이 우승한다면, 이는 1964년, 2008년, 2012년에 이어 네 번째 우승이 된다. 스페인 축구의 신성 라민 야말의 활약이 스페인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 음주운전 연예인 40대] 음주운전 연예인, 시민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40대 연예인 A씨가 음주운전과 시민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시작되었다. A씨는 이곳에서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성동구 자택까지 3km를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가 있었고, A씨는 신고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먼저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며,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CCTV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건은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연예계에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누리꾼들은 "또 누구냐",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러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CCTV를 바탕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A씨에 대한 엄정한 법적 조치가 예상된다.

 

[3. K리그1] 서진수, K리그1 21라운드 MVP 선정

서진수(24, 제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그는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서울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서진수는 전반 7분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3분에는 한종무의 결승골을 도왔다. 이로 인해 제주는 승리를 거두며 순위표 7위(승점 26)로 올라섰다. 또한,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이 경기가 선정되었다.

 

제주는 전반 7분 서진수의 선제골과 전반 23분 임창우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서울은 일류첸코가 후반 7분과 26분에 연달아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43분 한종무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제주는 3대2로 승리했다.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11에는 서진수를 포함해 임창우, 한종무(이상 제주), 강투지, 김영빈, 이광연, 정한민(이상 강원), 오베르단, 홍윤상(이상 포항스틸러스), 세징야(대구FC), 일류첸코(FC서울)이 선정되었다.

 

한편, K리그2 21라운드 MVP는 경남의 웨일스가 차지했다. 웨일스는 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16분 박동진의 동점골과 후반 4분 김형원의 역전골을 도왔고, 후반 9분에는 본인이 직접 골을 기록했다.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충남아산의 경기가 선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충남아산은 전반에 두 골을 넣었으나, 김포가 후반에 연달아 득점하며 3대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4. 내년 최저임금]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 노동계와 경영계 첫 요구안 제시

내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최저임금을 1만2천600원으로 인상할 것을, 경영계는 9천860원으로 동결할 것을 요구했다.

 

노동계는 계속된 고물가와 근로자 실질임금 하락으로 인해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가 어려워졌다고 주장하며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은 "최근 몇 년간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 인상률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임금이 저하되었다"며 "소득분배지표가 악화하여 불평등과 양극화가 우려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이미선 부위원장은 "현행 최저임금은 비혼 단신 가구의 실태 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이 그간 너무 많이 올랐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이 약화된 점을 고려해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전무는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를 넘었다"며 "과도한 인상은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와 경영계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수정안을 제시하며 간격 좁히기를 시도할 예정이다.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하는 일정을 고려할 때,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최저임금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공익위원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인상 외에도 최저임금법 개정 요구안, 일자리안정자금 재도입 등의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최저임금 논의는 앞으로도 치열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5. 제니 담배] 블랙핑크 제니, 실내 전자담배 흡연 논란 사과

블랙핑크의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운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 9일,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과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과는 제니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서 비롯되었다. 해당 영상에는 제니가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 상황에서도 전자담배를 피웠으며, 이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일었다.

 

특히 한 팬은 제니의 실내 흡연 장면을 보고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에서의 행동으로 보인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팬은 "주이탈리아 대사관이 이탈리아 당국에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을 조사해 엄중히 처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제니 측은 문제가 된 장면을 삭제한 뒤 영상을 다시 올렸지만, 이미 해당 장면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확산된 상태였다. 이에 제니는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했으며, 팬들에게도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 제니는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논란은 블랙핑크의 제니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다. 엑소의 디오, NCT의 해찬, 배우 지창욱 등도 과거 실내 흡연으로 논란이 되어 사과와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다.

 

제니의 이번 사과와 관련하여 소속사 측은 "제니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6. 토익] YBM, 유니스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

YBM 한국TOEIC위원회가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학생처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 이공계로 특화된 유니스트 재학생들의 외국어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전날 유니스트 대학본부에서 김정연 유니스트 학생처 처장과 윤덕선 YBM 한국TOEIC위원회 상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YBM은 유니스트 재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익스피킹 글로벌리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졸업 인증 등 교내 프로그램에도 토익 시험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윤덕선 YBM 한국TOEIC위원회 상무이사는 "YBM은 유니스트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7. 심현섭] 개그맨 심현섭, 요트 위에서 프러포즈 실패...트림으로 분위기 깨져

개그맨 심현섭(54)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려다 트림을 해 출연진들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8일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 심현섭은 80일 만난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요트에 올랐다. 분위기를 잡기 위해 맥주를 꺼냈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패널 강수지는 "지금 프러포즈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진 것은 프러포즈가 아닌 트림이었다. 갑작스러운 생리 현상에 여자 친구는 웃음을 터뜨렸고, 개그 후배인 정이랑과 김지민은 "왜 그래요, 선배님" "아 진짜 싫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현섭은 당황해 상황을 수습해보려 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깨진 뒤였다.

하루 20~30회 정도의 트림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지만, 잦은 트림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 시도 때도 없는 트림, 그 이유는 무엇일까?

건강에 이상이 없어도 식습관으로 인해 트림이 많아질 수 있다. 방송에 나온 맥주나 탄산음료, 사과와 포도로 만든 과일주스 등은 위에서 가스를 많이 발생시켜 트림을 유발한다. 기름진 음식도 마찬가지다. 음식을 너무 빠르게 먹거나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식사 중 많은 양의 공기를 삼키면 대부분은 소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트림을 통해 다시 배출된다. 식사를 천천히 하고 입을 다물고 씹는 습관이 잦은 트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를 마신 뒤 유독 트림이 많이 나온다면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일 수 있다.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이 우유를 섭취하면, 우유 속 유당을 소화하지 못한다. 유당이 소화되지 못한 채 소장에 가면 삼투 현상에 의해 수분을 끌어들여 복부 팽만감과 경련을 일으킨다.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이 있는 사람이 우유를 먹으면 트림 외에도 설사, 오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즈, 요구르트처럼 부분적으로 소화된 제품을 섭취하거나, 소화를 돕는 성분이 첨가된 유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잦아진 트림에서 신맛이 난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식도 괄약근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식도 괄약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점막을 손상시키고 염증이 발생한다. 이때 위산의 강한 산성 때문에 신맛이 난다. 위식도역류질환이 있으면 트림뿐만 아니라 궤양, 출혈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을 고치고, 식도 괄약근을 약하게 하는 지방이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술, 오렌지 주스 등을 줄여야 한다.

 

[8. DJ예송] 강남 벤츠 음주운전 DJ 예송, 1심 징역 10년… 고의범 가까운 책임 인정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9일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DJ 예송(본명 안예송, 23)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예송은 지난 2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1%의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배달원 A씨(50대 남성)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예송은 논현동에서 술을 마신 후 벤츠 차량을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과도 사고를 낸 후 도주하다가 배달원을 치어 사망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예송은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으며,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예송은 사고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했고,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고 직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 의사가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사고 당시의 기억을 못한다는 변명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해자가 사망하는 참혹한 결과가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자신의 입장을 말할 기회조차 없었다"며 "유족과 합의했으나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6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예송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하며, "만취 상태에서 두 번의 교통사고를 저지르고 사망사고까지 냈다"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생명, 신체, 재산 침해로부터 사회와 가정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예송 측 변호인은 "유족과 합의했고, 피고인은 매일 반성하며 75회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 사건은 예송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유명 DJ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으며, 네티즌들에 의해 그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증폭되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 사고의 심각성과 피고인의 책임을 강조하며, "고의범에 가까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시했다.

 

[9. 천리안] PC통신의 전설 '천리안' 3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980년대 PC통신의 후신인 포털 서비스 '천리안'이 오는 10월 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천리안 운영사 미디어로그는 최근 공지를 통해 10월 31일 천리안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미디어로그는 "포털 서비스들이 하나둘 종료하는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지속하고자 노력했으나, 사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더 이상 양질의 메일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려워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리안은 11일부터 메일과 주소록 백업 기능을 제공하고, 메일 자동전달과 메일주소 변경 안내 신청을 받아 이용자들의 자료 저장과 이메일 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일 문자메시지, 뉴스, 인물/운세 등 부가 서비스가 종료되고, 10월 1일부터는 메일 수발신이 중지된다. 최종적으로 10월 31일 천리안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된다.

 

천리안은 1985년 PC통신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9년 만에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하이텔과 나우누리는 각각 2007년과 2012년에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천리안의 종료로 3대 PC통신 모두 명맥이 끊기게 된다. 1980년대 천리안과 케텔(하이텔의 전신)의 탄생과 함께 국내에 '사이버 세계'를 처음 선보였던 PC통신은 2000년대 인터넷 활성화로 이용자가 급감하며, 포털 서비스로 전향했지만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천리안의 서비스 종료는 한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아쉬움과 추억을 남길 것이다.

 

[10. 정준영] 정준영, 프랑스 리옹에서 목격… "한식당 연다"며 새로운 시작?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목격되었습니다. 정준영과 대화한 제보자는 그와의 대화 내용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정준영은 한 여성과 함께 클럽에서 스킨십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제보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던 중 정 씨 일행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그가 "보스턴에서 온 준"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정 씨는 자신을 작사가이자 작곡가로 소개하며 리옹에서 곧 한식당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준영이 프랑스에 있다는 소식이 퍼지자, 정 씨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했을 뿐인데 너무 실망스럽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제보자는 정준영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고, 음악 업계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사실에 실망하며 그의 근황을 알린 이유를 밝혔습니다.

 

프랑스 여성 A 씨는 소셜 미디어에 정준영을 만난 후기를 올리며 "여자들은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A 씨는 클럽에서 정준영을 만나 대화를 나눈 후, 그의 정체를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정준영은 프랑스에서 한식당을 열 계획이며, 현재 유럽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준영은 2016년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후, 지난 3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그의 프랑스 목격담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개가 똥을 끊지", "나라 망신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