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로또1127] 로또 1127회, 서울·경기서 대박 쏟아져...1등 당첨자 12명 중 10명 자동 선택!
6일 발표된 제112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 번호는 '10, 15, 24, 30, 31, 37'이며, 보너스 번호는 '32'로 결정됐다. 이번 회차에서 1등 당첨자는 총 12명으로 각각 22억 6789만 1969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다. 1등 당첨자 중 10명은 자동 선택으로 당첨되었고, 2명은 수동 선택으로 당첨되었다.
2등 당첨자는 84명으로 각각 5399만 7428원을 받게 되었다. 3등은 3007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150만 8409원이다. 4등은 14만 5646명으로 5만원씩, 5등은 244만 3423명으로 5000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이번 로또 1127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2명 중 7명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배출되었으며, 인천에서 2명, 부산과 충남, 대전에서 각각 1명씩 당첨자가 나왔다.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만 7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 노원구의 '황금대박점', 성북구의 '천하명당복권방', 중구의 '샛별복권방', 경기 김포시의 '대곶천국열쇠 로또명당', 성남시의 '그린마트', 인천 미추홀구의 '한솔복권&마트', 서구의 '당하복권명당' 등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되었다.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로또복권은 그동안 많은 이들의 꿈을 이루어주었으며, 이번 회차에서도 인생 역전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앞으로도 로또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
[2. 대통령] 이란 대선, 온건 개혁파 페제시키안 대통령 당선...개혁과 변화의 바람?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온건 개혁파인 마수드 페제시키안(70) 후보가 최종 승리했다. 이란 내무부와 국영 매체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발표된 결선투표 결과 페제시키안 후보가 5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페제시키안 후보는 1천638만 표를 얻어 강경 보수 성향의 사이드 잘릴리(59) 후보를 285만 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번 대선은 에브라힘 라이시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로, 2005년 이후 19년 만에 결선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핵합의(JCPOA) 복원과 히잡 단속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이러한 공약이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국영 IRIB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이에게 우정의 손길을 뻗겠다"며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사람을 활용해야 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약 49.8%로, 1979년 이란 이슬람공화국 건국 이래 사상 최저였던 1차 투표율(39.9%)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2001∼2005년 모하마드 하타미 정부에서 보건장관을 지냈으며, 2008년부터는 마즐리스(의회) 의원으로 5선을 했다. 그는 경제 제재 완화와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민생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다른 보수 후보들과 차별화된 공약을 내세웠다.
이란의 새로운 개혁 성향 행정부가 국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특히 히잡 단속 완화와 경제 제재 완화를 통해 청년과 여성층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는 2022년 '히잡 시위' 이후 불만이 누적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페제시키안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며 "국가의 젊고 혁명적이며 충실한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도 페제시키안 당선인과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새로운 행정부의 출범을 지지했다.
페제시키안의 당선으로 이란의 정치적 변화가 예상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국제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 감사합니다] 신하균, 피도 눈물도 없는 감사팀장 변신...신입 이정하에게 던진 충격 발언!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신하균이 JU건설의 신임 감사팀장 신차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차일은 냉철한 판단력과 단호한 태도로 감사팀을 이끌며 첫 출근부터 팀원들을 압도했다.
출근 첫날, 신차일은 구내식당에서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곧바로 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타워크레인 감사를 지시하며 "안일하고 무능하고 게으른 감사 직원분들. 사고 원인을 숨겼다는 건 부정이 있다는 겁니다. 찾아서 잘라낼 겁니다"라고 강하게 발언했다. 이후 신차일은 모든 자료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회의실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신입 사원 구한수(이정하 분)는 신차일의 강압적인 태도에 당황했다. 구한수는 감사 업무와 자신이 맞지 않는다는 신차일의 판단에 부서 이동을 지시받았다. 구한수가 이유를 묻자 신차일은 "사람을 의심하는 감사를 해야 한다"며 구한수의 친분과 믿음이 감사 업무에 방해가 된다고 설명했다.
신차일의 이러한 태도는 구한수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구한수는 "팀장님은 모든 사람을 의심하고 사세요? 그럼 무지 외롭겠네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신차일은 "JU건설은 문서 확인 절차 정도의 감사로는 감당이 안됩니다. 이미 많은 구멍이 났습니다"라며 냉혹한 현실을 강조했다.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총 12부작으로, 횡령과 비리로 얼룩진 건설회사 감사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하균은 냉철한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 역을, 이정하는 다정하고 믿음 많은 신입 감사원 구한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대조적인 성격과 갈등이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첫 방송에서 신차일은 타워크레인 사고 감사를 통해 팀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차일과 구한수의 첫 대면과 갈등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4. 유로 2024] 위기의 잉글랜드,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 제압...유로 2024 4강 진출!
유로 2024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잉글랜드가 스위스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7일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잉글랜드는 전후반 90분과 연장 30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이번 경기를 통해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등 정예 멤버들을 선발 출전시킨 잉글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스위스의 브릴 엠볼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실점 후 대거 교체 카드를 꺼내든 잉글랜드는 후반 35분 사카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잉글랜드의 첫 번째 키커 콜 팔머가 성공한 반면, 스위스의 첫 번째 키커 마누엘 아칸지의 킥을 조던 픽포드가 막아내며 승부가 갈렸다. 잉글랜드는 나머지 키커들이 모두 킥을 성공시키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튀르키예와 네덜란드의 8강전이 열린 독일 베를린에서는 튀르키예 팬들이 '늑대 경례'를 해 논란이 됐다. 독일 경찰은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위로 간주해 응원 행진을 중단시켰다. 튀르키예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승리로 2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잉글랜드는 이제 결승 진출을 위해 단 한 걸음을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 잉글랜드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5. 스페인 독일] 스페인, 연장 혈투 끝에 독일 꺾고 유로 2024 4강 진출!
유로 2024 8강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이 개최국 독일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6일 오전 1시(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이 경기는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릴 만큼 치열한 명승부였다. 스페인은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프랑스와 4강에서 맞붙게 됐다.
스페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알바로 모라타가 원톱으로 출전하고, 니코 윌리암스, 페드리, 라민 야말이 2선을 구성했다.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와 로드리가 지켰고, 수비진에는 마크 쿠쿠렐라,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뱅 르 노르망, 다니 카르바할이 배치되었다. 골문은 우나이 시몬이 지켰다.
독일은 카이 하베르츠를 최전방에, 자말 무시알라, 일카이 귄도안, 르로이 사네를 2선에 배치했다. 토니 크로스와 엠레 잔이 중원을 구축했고, 수비진은 다비트 라움, 요나단 타, 안토니오 뤼디거, 요슈아 키미히가 지켰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가 맡았다.
경기 초반, 스페인은 빠른 템포의 공격을 펼치며 페드리가 첫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페드리는 부상으로 인해 전반 8분 다니 올모와 교체되었다. 이후 스페인은 미드필드에서의 우위를 점하며 기회를 엮어갔지만, 독일도 날카로운 역습으로 맞섰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6분, 스페인은 라포르트의 빌드업으로 시작된 공격에서 올모의 골로 앞서갔다. 독일은 즉각적인 교체를 통해 반격을 시도했고, 후반 44분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비르츠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정규 시간은 1-1로 종료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 후반 119분, 올모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미켈 메리노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다. 독일은 끝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실패했고, 결국 스페인이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스페인은 4강에 진출하며 통산 4회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독일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토니 크로스가 현역에서 은퇴하며, 유로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6. 이병헌] 이병헌 어머니, 며느리 이민정 자랑 “남편한테 잘하는 며느리 최고”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에서는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과 어머니 박재순 씨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병헌의 어머니는 며느리 이민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현희가 "SNS에서 이민정 님이 여기 오신 것을 봤다"라며 며느리 자랑을 부탁하자, 이병헌의 어머니는 "정말 나무랄 데가 없다. 요즘 여자들 남편한테 그렇게 잘하기 어렵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내 아들한테 잘해주는 거 이상으로 뭐가 중요하겠냐"라며 "내 새끼한테 잘해주는 것처럼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명하고, 애들 잘 키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에 결혼해 2015년 첫 아들을,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딸을 낳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운영하는 펫파크 이야기도 나왔다. 이지안은 "한 달 조금 넘었다.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 평소에도 유기동물 바자회를 꾸준히 했다"며 "매일 쉬는 날 없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안정환과의 과거 인연도 공개됐다. 이지안은 "진짜 기억 안 나시냐? 1차로 중식을 먹고 2차로 바에 갔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깜짝 놀라며 "내 기억에 없다"고 했다. 이지안은 "그때 되게 까칠하셨다. 너무 까칠했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 박재순 씨가 등장해 두 남매를 엄격하게 키운 비결을 묻자 "무섭게 키웠다. (아들이) '이 시대에 옛날처럼 했으면 엄마 감옥 간다'고 하더라"고 농담을 섞어 답했다. 이지안도 "오빠가 엄마도 케어했다. 엄마도 늦으면 혼났다"고 덧붙였다.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를 회상하며 "아빠의 평생 꿈이 딸이 미스코리아 되는 거였다. 막 나가고 싶어서 나간 건 아니었지만, 그때 잘 나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집안이 어려워졌고, 이병헌이 놀림받는 광고까지 찍으며 가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보자GO'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7. 유로] 잉글랜드,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 꺾고 유로 2024 4강 진출!
잉글랜드가 유로 2024 8강전에서 스위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올랐다. 7일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이 경기는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까지 총 120분 동안 치열하게 진행되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잉글랜드가 승리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결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등 스타 선수들을 모두 선발 출전시켰다. 하지만 조별리그부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스위스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을 노린 잉글랜드는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잉글랜드는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반면 스위스는 후반 30분에 브릴 엠볼로의 골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다급해진 잉글랜드는 교체 카드를 꺼내들어 후반 35분 사카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로 접어들었고, 첫 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갈렸다. 잉글랜드의 첫 번째 키커인 콜 팔머가 성공한 반면, 스위스의 마누엘 아칸지의 킥은 조던 픽포드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잉글랜드의 키커들은 모두 성공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같은 날 튀르키예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베를린에서 열린 튀르키예와 네덜란드의 8강전을 직관하며 논란이 된 '늑대 경례' 해프닝이 발생했다. 독일 경찰은 튀르키예 축구팬들이 늑대 경례를 했다는 이유로 응원 행진을 중단시켰다. 이 행위는 튀르키예 내에서는 튀르크 민족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유럽에서는 우익 극단주의 단체 '회색 늑대'의 인사법으로 통한다.
튀르키예 대표팀 메리흐 데미랄이 이전 경기에서 늑대 경례 세리머니를 하며 논란이 불거졌고, 유럽축구연맹(UEFA)은 그에게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튀르키예 측은 강하게 반발했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자국 대표팀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8. 젠지] T1, EWC 리그오브레전드 결승 진출을 노린다! T1의 운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이 지난 3일 개막한 이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대회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과 중국, 유럽, 북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개막전에서는 한국의 LCK 소속 T1이 중국의 빌리빌리게이밍(BLG)을 꺾고 준결승에 선착했다. T1은 오늘 자정(7일 0시)에 열리는 4강에서 북미리그 팀 리퀴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6일에는 LCK 소속 젠지 e스포츠가 중국의 탑 e스포츠(TES)에게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지난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가 8강에서 패하면서 EWC는 예상치 못한 양상으로 흘러가게 됐다. 강력한 우승후보가 탈락하면서 T1과 TES가 유력한 대권 후보로 떠올랐다. 북미와 유럽리그 팀들이 한국과 중국 팀에 비해 약체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젠지가 완패를 당한 만큼 T1도 모든 경기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EWC의 진행 방식도 변수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다른 대회 본선과 달리, 이번 EWC는 결승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 수가 줄어든 만큼 한 번의 패배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강팀 간 대결에서 변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T1과 팀 리퀴드의 대결에서는 탑 라이너 간의 승부가 주목받고 있다. 팀 리퀴드의 탑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은 과거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에서 활동하며 국내 리그 LCK 우승과 201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2023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0년의 세월을 넘어 T1의 선후배가 치열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EWC는 다음 달 25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총상금 규모는 약 6000만 달러(약 840억 원)에 달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는 총 100만 달러의 상금이 배정됐다. 국내 리그 LCK의 마지막 희망인 T1이 리그오브레전드 첫 EWC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리그를 대표해 EWC에 출전한 '젠지'가 첫 상대로 만난 중국의 '톱 e스포츠'(TES)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젠지는 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2024 LoL 종목 8강전에서 TES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TES는 1세트 초반부터 젠지를 강하게 압박하며 승리했다.
젠지는 '캐니언' 김건부와 '페이즈' 김수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TES의 팀워크에 밀려 패배했다. TES는 중반 이후 '티안' 가오톈량의 아이번을 앞세워 젠지를 압도하며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TES는 '369' 바이자하오의 활약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젠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젠지의 탈락으로 EWC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유일하게 남은 LCK 팀은 T1이다. T1은 오늘 자정 북미의 팀 리퀴드 혼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T1이 EWC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첫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9.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예측 불가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종영, 웃음과 감동의 피날레!
MBC의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7월 6일 방송된 마지막 회로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농촌 시트콤 스타일의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 요소를 결합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정자왕(정상훈 분)이 술에 취해 백구의 목줄을 푸는 장면으로 끝났으며, 이후 사라진 백구를 찾기 위한 마을 사람들의 좌충우돌 소동이 펼쳐졌다. 차기 이장 선거에서 '백구를 찾는 사람이 이장이 된다'는 공약이 걸리면서 정자왕과 덕삼(이중옥 분)은 백구를 찾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 백구가 좋아하는 돈가스를 이용한 유인작전이 진행되면서 마을은 소동으로 가득했다.
2회에서는 백구를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이 발생했다. 백구의 새끼들이 발견되면서 백구가 아직 마을에 있다는 확신이 생겼고, 정자왕과 덕삼은 백구를 유인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돈가스가 백구를 유인하는 데 실패하면서 마을 사람들은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결국 복철(조단 분)이 백구를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의 마음을 이해한 정자왕은 백구 찾기를 그만두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정자왕의 아내 임신애(전혜빈 분)는 여섯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정자왕을 놀라게 했다. 정자왕은 정관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임신 소식에 혼란스러워했지만, 이는 그의 몸 속에 남아있던 정자 때문이었다. 임신 소동 끝에 정자왕과 임신애는 딸을 갖게 되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마을 잔치를 벌였다.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백구가 흑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되었고, 이를 눈치챈 덕삼과 복철의 비밀을 공유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백구의 진실을 모르는 척해주는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짧은 방송 기간 동안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며 MBC 극본공모전 수상작의 가치를 증명했다. 배우들의 열연과 코믹한 대사, 예측 불가한 전개는 드라마의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이 드라마는 정관수술을 받은 이장과 백구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동물,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사랑을 그려냈다. 코믹한 요소와 더불어 진한 여운을 남긴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10. 수사]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심의위 '임성근 전 사단장 혐의 없음' 결론 논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하급 간부 2명도 불송치 대상으로 결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임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을 제외한 6명의 군 관계자들만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채상병 소속 대대의 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 등 6명만이 검찰에 넘겨지게 되었다. 심의위의 논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구체적인 논의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결정에 대해 임성근 전 사단장이 수중수색을 강행했다고 주장하는 이용민 중령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임 전 사단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박정훈 대령 측 변호인도 수사심의위 결론에 의문을 제기하며, 수사 외압 의혹의 본질이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 수사가 미진했다며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역시 경찰 수사 결과를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경찰, 군, 정치권에서의 다양한 의견 대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수사 진행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오는 8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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