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4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반응형

※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71세 미스 유니버스] 71세 여성이 도전한 미스 유니버스 USA, "아름다움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다"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가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철폐하면서 71세의 마리사 테이요 씨가 출전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미스 유니버스 USA 역사상 최고령 참가자로 기록되었다.

 

미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테이요 씨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열린 미스 텍사스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전국 대회인 미스 USA에 출전할 수 있으며, 미스 유니버스 참가 자격도 얻게 된다. 미스 유니버스는 1952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지난해까지는 18세에서 28세 사이의 여성만 참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결혼 여부, 임신 여부, 이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여성이 참가할 수 있게 규정이 변경되었다.

 

테이요 씨는 텍사스 서부의 엘 파소 출신으로, 평소 운동과 댄스로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왔다고 한다. 가족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혼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꿈을 좇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며 “누구라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테이요 씨의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용기와 열정은 SNS에서 큰 응원을 받고 있다. 그는 대회 참가를 통해 “당신의 꿈을 좇기에 결코 늦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60세 변호사이자 기자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 씨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에서 우승한 후, 미스 아르헨티나 선발대회에서 ‘최고의 얼굴’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로드리게스 씨는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변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대회 당시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나이 제한이 폐지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도전하고 있다. 이는 대중문화 속에서 노인의 이미지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레이네상스(Greynaissance)’나 ‘그레이 크러시(Gray Crush)’ 같은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시니어 모델들의 활약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미스 텍사스 대회에서 테이요 씨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지만, 그의 도전은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아름다움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그의 메시지는 미인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 양희영] 양희영, 데뷔 16년 만에 메이저 대회 첫 우승

양희영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2012년과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21번이나 톱10에 올랐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우승은 작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거둔 LPGA 투어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 156만 달러를 받은 양희영은 상금랭킹 92위에서 3위로 급상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영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내일 발표되는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양희영은 현재 25위에서 15위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권은 내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으로 확정되며, 15위 이내에 들면 국가당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현재 15위 이내에 한국 선수는 고진영(7위)과 김효주(12위) 둘뿐이다.

 

양희영의 우승은 올해 개막 이후 15개 대회 동안 한국 선수의 우승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양희영은 방송 인터뷰에서 "늘 메이저 우승을 갈망했다. 은퇴하기 전에 꼭 메이저 우승을 하고 싶었다. 마침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희영은 시즌 개막전 공동 22위 이후 톱10 입상 없이 다섯 번이나 컷 탈락을 겪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극적으로 부활했다. 특히 US여자오픈과 마이어 클래식 등 최근 두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었다. 하지만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양희영은 다른 선수처럼 변신해 버디 기회를 자주 만들어내고 퍼트를 성공시켰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양희영은 1번 홀 버디와 3번 홀 보기를 기록하며 경쟁자들에게 잠시 1타차로 쫓겼으나, 이후 5번과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5타차로 앞서 나갔다. 추격하던 야마시타 미유와 로렌 하틀리지는 8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양희영은 10번 홀에서 1타를 잃었지만, 11번 홀 버디와 13번 홀에서의 버디로 쐐기를 박았다. 비록 16번 홀과 17번 홀에서 실수로 2타를 잃었지만, 18번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양희영은 후배들의 샴페인 세례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양희영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6승 고지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상금 2위에 올라 있다. 메이저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냈으나 우승이 없었던 양희영의 이번 우승은 그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3. 뉴진스님] 불교계 아이돌 '뉴진스님' 윤성호, 신학대 출신 논란 해명

윤성호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뉴진스님'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23일 방송에서 신동엽은 윤성호를 "역대급 남의 새끼, 불교계 아이돌"로 소개하며 그가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성호는 불교계 아이돌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이며, 디제잉을 하며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활동은 외신에서도 주목받아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성호가 사찰에서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뉴진스님'이 자신의 쌍둥이 형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실제 법명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조계종에서 받은 법명 'NEW 進 스님'은 세계 유일의 영어와 한문을 결합한 법명으로, 스님들은 이를 재미있어했다.

 

한 스님은 처음 뉴진스님의 공연을 보고 놀랐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불교 박람회에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게 된 배경에 뉴진스님의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윤성호는 이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불교 박람회 입장에 두 시간이 걸릴 정도로 큰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방송 중 한 스님은 윤성호가 신학대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윤성호는 이에 대해 "뉴진스님이 아닌 내가 잠깐 한 학기만 다녔다"고 해명했지만, 스님들은 "기독교에서 파견한 첩자 아닌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호는 뉴진스님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홍콩에서 열리는 유명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에 초청받았다고 전했다. 뉴진스님은 홍콩에 도착해 클럽에서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 초기에는 관객이 적어 당황했지만, 그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점점 사람들이 모여들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뉴진스님으로 활약하며 새로운 자아를 찾은 윤성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4. 심야괴담회] 김호영, '심야괴담회' 새 시즌 합류로 강렬한 에너지 선사

23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시즌 4가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김구라, 김숙에 더해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MZ세대 배우 지예은이 합류하여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숙은 "여기 앞에 한번 보십시오. 죽을 사. 이렇게 떡하고 박아두는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아니 세계 최초가 아닐까 싶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스튜디오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강력하게 '심야괴담회'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김호영은 "새로운 사람이 돌아왔는데 저희를 소개시켜줘야죠. 제가 사실은 무속인들도 저의 에너지를 부담스러워한다. 여기 딱 지키고 앉아서 시청률, 귀신 모두 끌어 올려보도록 하겠다"라며 자신만의 에너지를 과시했다. 그의 활약은 앞으로 프로그램의 중요한 매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MZ세대를 대표해 합류한 지예은은 "귀신은 있다. 정말 있다. 본 적은 없는데 진짜 있다"라며 귀신의 존재에 대해 진지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이러한 발언은 프로그램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강화시켰다.

 

이번 시즌 '심야괴담회'는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영과 지예은의 합류로 인해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화와 재미를 기대할 수 있다.

 

[5. 연기학원 대표] 유명 배우로 알려진 연기학원 대표, 미성년 제자 성폭행 논란

연기학원 대표 A씨가 미성년 제자 B양을 성폭행한 사건으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이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며 A씨의 정체가 유명 배우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0월, 연기학원 대표 A씨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미성년 제자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A씨는 술을 권하며 B양을 제외한 다른 학생들을 먼저 집으로 돌려보낸 후, B양에게 "성관계를 맺으면 학원비를 면제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B양은 성폭행을 당했고, 사건은 경찰에 신고되었다.

 

B양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속옷 차림으로 무릎을 꿇은 A씨가 "미안하다. 나 너 사랑했다", "이해해 달라. 용서해 주면 안 되냐" 등의 말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B양의 아버지와의 통화에서도 사과했지만, 현재는 "성폭행은 절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영상은 앞뒤로 여러 사정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강간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나, 구속은 면해 여전히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반장’의 양지열 변호사는 A씨에 대해 “수상 경력도 있고 얼굴이 알려진 연기자다. TV에도 얼굴이 나와서 얼굴을 보게 되면 아마 저희가 아는 사람일 것”이라며 그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은 연기학원 대표가 유명 배우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피해자 B양은 친구들의 말에 용기를 얻어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게 되었다. A씨의 행위가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분노를 표하고 있다.

 

[6. 달씨] 유명 유튜버 달씨, '폭탄 돌리기' 시도로 논란 속 해명

구독자 11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달씨가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집을 다른 세입자에게 넘기려 한 시도로 비난을 받고 있다. 달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달씨는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되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려 했고, 이를 위해 집을 내놓았다. 그러나 국세 체납기록을 확인한 세입자가 계약을 취소하면서 해당 집은 결국 매매되었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달씨의 행동을 '폭탄 돌리기'라며 비난했다. 보증금을 받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집을 넘기려 했다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비판이 거세지자 달씨는 커뮤니티를 통해 해명 글을 올렸다.

 

달씨는 "처음에는 임대인과 공인중개사의 말대로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 줄 알았다"며, "새 임차인에게 모든 상황을 사실대로 설명했으며, 시가가 보증금을 포함한 담보가액보다 낮고, 보증보험도 가입이 안 된다는 점까지 말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계약을 포기한 것은 임차인의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변호사인 사촌 오빠의 조언을 받아 명의를 받는 것이 손해를 최소화할 방법이라 생각하여 결정을 따랐다고 밝혔다. 그는 "보유하고 있던 전세보증금대출금과 취득세 등의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면서 명의를 받게 되었다"며 "절대 무책임한 행동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폭탄 돌리기 시도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비판을 계속했다. 일부 네티즌은 "부동산에서 다른 임차인 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다고 믿기 어렵다"며 달씨의 해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정부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상습적으로 보증금 채무를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의 정보를 공개하고, 악성 임대인 명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임대차 계약 전 집주인의 금융·신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클린 임대인' 제도를 도입해 전세보증금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유튜버 달씨의 사과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며 전세 사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7. 김성은 결혼] '미달이' 김성은, 결혼 발표... 따뜻한 가정 꿈꾸며 새 출발

'미달이'로 유명한 배우 김성은(33)이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성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다.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예비 신랑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김성은은 결혼식을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중한 지인분들께 미리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캐릭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데뷔했다. 이후 '골목 안 사람들', '감자별 2013QR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2020년에는 '미스트롯2'에 도전하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해 키즈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순풍산부인과 미달이가 결혼이라니, 너무 축하한다", "어릴 때부터 봐서 결혼 소식이 더 반갑다", "행복한 결혼 생활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성은은 이번 결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8. 구하라 금고]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 몽타주 공개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자택에 침입해 금고를 훔친 용의자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는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재조명하며 용의자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49재가 끝난 지 며칠 뒤인 2020년 1월 14일 자정쯤 한 남성이 자택에 침입해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 구씨의 지인은 같은 해 3월 경찰에 범인을 찾아달라는 진정을 냈지만,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사건을 미제 사건으로 종결했다.

 

그알 제작진은 CCTV 화질을 개선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용의자의 특징을 분석했다. 범인은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하고, 170㎝ 후반의 키를 가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의 남성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근시 교정용 안경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창길 전 형사는 범인의 얼굴에 대해 "눈매가 날카롭고, 턱이 갸름하며 광대뼈가 돌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구하라의 오빠인 구호인씨는 "금고 안에는 중요한 것들이 들어있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금고 안에 있던 6대의 휴대전화는 현재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업체에 맡겨진 상태라고 전했다.

 

최근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와 연관된 고위 경찰의 정체를 폭로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고 도난 사건이 버닝썬 게이트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구하라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추가 증거가 확보되면 수사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하라의 팬들과 대중은 범인을 검거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공소시효는 2030년까지이며, 경찰은 유의미한 제보가 들어오면 수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9. 51사단] 육군 제51보병사단 사망 사건 발생... 부모들 진상 규명 촉구

육군 제51보병사단에서 병사 A일병(20대)이 사망한 채 발견되어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군 당국에 따르면, A일병은 23일 오전 5시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51사단 영외직할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A일병은 근무 중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부대 내 헌병은 수사에 일절 개입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현재 경기남부경찰청과 육군수사단이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A일병의 부모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군인 가족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오전 6시에 아들이 죽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자대 배치를 받은 지 한 달도 안 된 아들이 왜 그런 것인지 철저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부모는 "우리 아들이 억울해서 어떡하냐. 보초를 선 아들이 왜 그런 것인지 꼭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군 당국은 부대 내에서 A일병을 상대로 한 괴롭힘이나 폭언,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육군 내에서 발생한 유사한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군 내 안전과 병사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진상이 철저히 규명되고, 군 내 체계적인 보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과거에도 여러 군 관련 사건들이 대통령실과 정부의 개입 의혹으로 논란이 되면서 이번 사건의 조사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일병의 부모와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이 철저히 조사되고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10. 김도영] KIA 김도영, 역대 다섯 번째 전반기 20홈런-20도루 달성

KIA 타이거즈의 차세대 스타 김도영(21)이 전반기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23일 광주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도영은 한화의 류현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0-5로 뒤지던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1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김도영은 73경기 만에 20홈런-20도루(22개)를 기록, KBO 리그 통산 57번째이자 전반기에 20-20을 달성한 역대 다섯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KIA에서 2018년 로저 버나디나 이후 처음이며, KIA 국내 선수로는 2003년 이종범 이후 21년 만의 기록이다.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한화가 9-8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5이닝 5실점 3피홈런을 기록하며 승패와 무관했다. 2차전에서는 KIA가 한화를 4-1로 이겼고, 김도영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도영의 이번 기록은 그가 KBO 리그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전반기부터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만 20세 8개월 21일)로 이 기록을 세운 선수다. 그의 활약은 KIA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으며, 시즌 MVP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김도영은 광주동성고 시절부터 5툴 플레이어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고, 3년 차 시즌에 그 잠재력을 만개시키고 있다. 74경기 타율 0.341, 101안타, 20홈런, 71득점, 56타점, 22도루 등 화려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의 목표는 더 원대하다. 김도영은 '3할 타율-30홈런-30도루' 클럽에 도전하고 있으며, 나아가 '40홈런-40도루'까지 내다보고 있다.

 

이제 팬들은 김도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하고 있다.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 그의 빛나는 활약은 계속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