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3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검은사막]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하이델 연회'

지난 22일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에서 열린 '하이델 연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기 게임 '검은사막'의 10주년을 기념하고 유럽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샤또 드 베이냑은 '검은사막'의 주요 지역 중 하나인 '하이델'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행사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행사는 유튜브와 네이버 '치지직' 등을 통해 중계되었으며,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그 중에서도 '아침의 나라: 서울', 신규 클래스 '도사'와 신규 지역 '마계'가 큰 주목을 받았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경복궁, 창덕궁, 육조거리 등을 인게임에 재현해 마치 실제 서울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8개의 설화일지와 풀더빙 대사, 40여 개의 컷신, 5인 파티로 도전할 수 있는 협동형 우두머리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 콘텐츠는 오는 8월 7일 국내 업데이트되며, 글로벌 서버에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클래스 '도사'는 검은사막의 28번째 클래스로, 오는 7월 3일 전 세계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도사는 상도방 출신으로, 역모에 휘말린 양반 가문의 차남이며 양기를 품은 환도와 음기를 품은 곰방대를 사용해 음양의 조화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신규 지역 '마계'는 생존이 중요한 험난한 환경에서 다양한 몬스터와 우두머리들과의 전투가 전개되며, 100층 던전 콘셉트의 신규 던전 '동트는 여명의 산'도 소개됐다. 또한,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캐릭터가 사망하면 '감옥에 수감'되며 회복 포인트를 모아야 감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고, 감옥 내 다른 이용자와의 경쟁을 통해 포인트를 모을 수도 있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창세급 무기 '군왕' 소식이 큰 반응을 얻었다. '군왕'은 검은사막 최고 등급의 무기로, 강화 단계는 총 10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무기의 기본 공격력 외에도 다섯 가지의 효과를 원하는 대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또한 차세대 콘솔 버전 지원 소식을 공개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를 포함한 차세대 콘솔 기기에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한편, 국내 게임사들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국 게임사들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씨소프트, 넥슨, 카카오게임즈 등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 반등을 목표로 다양한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를 오는 9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할 계획이며,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서 흥행을 거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과 일본, 동남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이 최근 실적 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철저한 현지화와 다양한 장르, 플랫폼을 통해 K-게임의 부흥기를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 로또1125] 로또 1125회 당첨번호 발표: 서울 종로구서 1등 2게임 배출

지난 22일, 제112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가 발표되면서 서울 종로구 종로6가에 위치한 한 로또복권 판매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 판매점에서 1등 수동 당첨이 2게임이나 나온 것이다. 한 명이 같은 번호로 2게임에 당첨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총 1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으며, 각각 21억 9528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1등 당첨자 중 8명은 자동, 3명(혹은 2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 방식으로 당첨되었다. 특히, 서울 종로구 '짱복권' 판매점에서 수동 방식으로 2게임이 당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첨자가 동일인일 경우, 총 43억 9057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다.

 

1125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14, 25, 33, 40, 44'이며,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2등 당첨자는 78명으로 각각 5628만원씩을 받게 된다. 3등 당첨자는 3066명으로 143만원씩, 4등은 14만 7313명으로 5만원씩, 5등은 244만 2674명으로 5000원씩 받는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을 배출한 판매점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2곳, 서울에서는 4곳, 경남, 인천, 경북, 전북, 광주에서는 각각 1곳씩이다. 서울 종로구의 '짱복권'과 인천 서구의 '드림마트'에서 수동 방식으로 1등이 나왔다. 자동 당첨 판매점은 서울 강서구 '길로또복권', 서울 송파구 '클로버 복권판매점', 인천 부평구 '대박천하마트', 광주 남구 '노다지복권방백운점', 경기 고양시 '금두꺼비복권방', 경기 의정부시 '우리로또', 전북 전주시 '로또편의점', 경북 경산시 '복권명당'이다. 반자동 당첨 판매점은 경남 거제시 '천하명당복권방'이다.

 

동행복권은 당첨금 지급 기한이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라고 밝혔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3. 이영지] '지락이의 뛰뛰빵빵' 최종회: 유쾌한 마무리와 감동의 순간

지난 21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최종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생애 첫 셀프 여행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는 지락이들이 가불로 마신 샴페인을 갚기 위해 2:2 음악퀴즈를 진행하고, 우당탕 릴스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여행의 마지막 밤, 지락이들은 음악퀴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퀴즈에서 진 팀은 샴페인 가격에 상응하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기에, 이은지와 미미, 이영지와 안유진 팀은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문제 선택 시 상대 팀을 배려하고,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이며 다 함께 즐기는 모습은 승패를 넘어서는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었다.

 

또한, 지락이들이 완성한 업그레이드된 릴스 영상 촬영기도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각자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한 지락이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사과를 입에 물고 연기 요청에 순순히 응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영지와 나 PD의 불화, 중재에 나선 이은지와 미미의 고군분투 또한 재미를 더했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지락이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운전면허 취득부터 촬영, 여행 계획, 게임 기획까지 네 명의 아이디어로 꾸며진 여행은 참신한 장면들로 채워져 안방극장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차진 호흡은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영지는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이영지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2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영지와 도경수가 함께한 이 뮤직비디오는 두 사람의 귀여운 러브스토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아이브의 안유진은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베스트 드라이버로 성장했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총 150km를 운전하며 멤버들의 칭찬을 받았다. 마지막 운전을 마친 안유진은 여행의 마지막을 멤버들과 ‘해야’ 챌린지로 마무리하며 완벽한 여행을 완성했다.

 

[4. 구성환] 구성환의 '나 혼자 산다'에서의 행복 가득한 일상 공개

배우 구성환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만의 행복론을 소개하며 대리만족을 불러일으키는 '구저씨' 일상을 대방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은 '겟 잇 구티'부터 한의원 웃참 챌린지까지 한층 더 강력해진 일상을 공개했다.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 관리로 하루를 시작하며 최근 1일 1식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족발과 관자를 넣은 파스타로 첫 끼를 시작하고, 딸기 치즈 케이크와 믹스 냉커피로 식사를 마무리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첫 방송 후 화제가 되었던 먼지 한 톨 없는 청결 관리는 이번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구성환은 눈에 보이는 곳마다 깨끗이 닦고 쓸며 '깔끔남'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또한, '겟 잇 구티'를 통해 본인만의 몸 관리 루틴을 소개하며 무엇이든 철저히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동네 시장을 방문한 구성환은 남다른 넉살로 시장 상인들의 애정을 듬뿍 받았고, 가는 곳마다 반겨주는 주민들의 인사에 행복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주 다니는 한의원에 도착한 구성환은 의도치 않은 개그로 의사마저 '웃참 챌린지'를 하게 하며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구성환의 일상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그는 "행복과 불행은 내 마음속에 있다"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며 자신만의 행복론을 소개했다. 매일 행복 스위치를 켜고 있다는 구성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구저씨의 하루", "나 혼자 산다에 가장 적합한 사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구성환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구해준'으로 열연하며 본업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의 벤탕쿠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 후 두 번째 사과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팀 동료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농담을 한 후 두 번째 사과문을 올렸다. 벤탕쿠르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과 대화했고, 우리의 깊은 우정을 고려해 손흥민은 이 사건이 단지 안타까운 오해였다는 점을 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을 통해 나온 내 발언 때문에 상처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다른 사람은 언급한 적이 없음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벤탕쿠르는 "다른 누구에게도 직·간접적인 불쾌감을 줄 의도는 아니었다"며 "모든 걸 내 친구(손흥민)와 함께 해결한 상태"라고 거듭 강조했다. 우루과이 출신의 벤탕쿠르는 앞서 자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팬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지자 벤탕쿠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에게 즉각 사과의 글을 남겼다. 그는 "쏘니!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할게. 내가 한 말은 나쁜 농담이었어.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절대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려고 한 말이 아니었어"라며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도 "벤탕쿠르가 공격적인 의도로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감싸며 논란을 진정시키려 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에서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 차원의 징계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벤탕쿠르는 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수 있다. FA는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FA는 경기 외 상황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사건에도 징계를 내려왔으며, 2019년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가 팀 동료 뱅자맹 멘디의 피부색을 비유해 1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5만 파운드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아스널, 첼시 등 인기 구단의 2024~2025 시즌 공식 티켓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마이리얼트립은 프리미어리그 경기 직관을 원하는 해외 여행자들을 위해 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의 맞대결 경기 티켓을 포함해 풍부해진 '코리안 더비' 티켓 수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는 "프리미어리그 직관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티켓 공급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액티비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 슈퍼앱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6. 데이식스] 밴드 데이식스, '아는 형님'에서 결성 비화와 끼 발산

밴드 데이식스 멤버들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데이식스는 연습생 시절의 우여곡절과 데뷔를 위한 고된 노력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성진은 "JYP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3년 동안 춤을 배웠는데, 춤 실력이 부족해 JYP 최초 밴드팀이 결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필은 "댄스팀 메인보컬로 잠시 간 적이 있지만, 연예인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도망갔었다"며 다사다난했던 팀 결성 과정을 이야기했다.

 

데이식스는 데뷔를 위해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합주를 했다고 밝히며, 악기를 보지 않고도 연주하며 노래할 수 있도록 불을 끄고 연습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원필이 눈을 감은 채 '예뻤어'를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식스의 인기 실감 에피소드도 소개됐다. 영케이는 "노래 '예뻤어'가 많은 사랑을 받아 역주행했다"고 전했다. 도운은 "뮤직비디오에 톱스타 유승호가 출연해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영케이는 "우리 공연은 빠른 속도로 매진된다"고 덧붙였다.

 

데이식스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표현했다. 김희철은 데이식스의 팬임을 자처하며 반겼고, 강호동은 "결국 좋은 곡은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근은 성진을 보며 "잘생긴 황제성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밴드 데이식스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민경훈은 "성진의 목소리는 매력 있다"며 칭찬했고, 서장훈은 "버즈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영케이는 역주행하고 싶은 곡으로 'Zombie'를 꼽으며 활동을 못 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데이식스의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무대는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7. 국회 청문회 증인 선서 거부] 민주당, '채 해병 특검법' 6월 임시국회 내 처리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채 해병 특검법을 통과시키며 다음 달 4일까지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 브리핑에서 "특검을 통해 채 해병 순직 외압사건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핵심 증인들이 선서를 거부했다"며 "이는 스스로 죄가 있다고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당시 대통령과의 통화가 사건 회수와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며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대통령실 임기훈 비서관에게 전화가 와서 경북경찰청에서 전화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직접적인 증언이 있었다"며 대통령의 개입과 외압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6월 임시국회 내에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7월 19일은 채 해병 순직 1주기다. 더 이상 진실규명을 방해할 수 없다"며 "지난 1년간 유가족의 가슴에 피멍을 들인 자들이 누구인지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 경쟁에 몰두한다고 비판하며 특검법의 독소조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야당은 입법청문회에서 핵심 인물들이 증언을 거부한 것을 지적하며 특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법사위에서 청문회를 열고 특검법을 통과시켰으며, 야당은 입법청문회 후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증인들의 증언 거부와 대통령실의 외압에 대한 증언이 나오는 가운데, 특검법의 처리가 주목된다.

 

[8. 엘든링 DLC] '엘든 링' 첫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출시, 초기 반응 엇갈려

일본 게임사 프롬 소프트웨어가 제작한 히트작 '엘든 링'의 첫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21일 발매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게임 유통사 반다이 남코는 이날 오전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엘든 링'은 2022년 발매 후 높은 액션성과 정교한 레벨 디자인, 방대한 세계관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더 게임 어워드(TGA), DICE 어워드를 비롯한 여러 국제 시상식을 석권했다. 반다이 남코에 따르면 '엘든 링'은 출시 2년여 만에 전 세계에서 2천500만장이 팔렸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발매를 앞두고 종합 게임 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95점을 받았는데, 이는 원작의 96점에 근접한 수치다. 이 DLC는 원작에서 간접적으로만 나왔던 등장인물 '미켈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지역, 신규 무기와 마법 등을 추가했다.

 

하지만 출시 직후 스팀 평점이 하락하는 등 초기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첫날 2000개 이상의 리뷰 중 96%가 긍정적이었으나, 하루 만에 '대체로 긍정적' 등급으로 떨어졌다. 이는 PC 버전의 불안정한 최적화와 특정 구간에서의 프레임 저하, 게임 플레이 도중 예기치 않은 종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몬스터 난도가 부조리하게 높다는 지적도 나왔다. 소울라이크 장르 특성상 높은 난도가 일반적이지만, 이번 DLC에서는 최대 레벨 캐릭터조차 쉽게 죽어버리는 몬스터 대미지와 과도하게 빠른 공격 주기로 인해 직관성을 잃은 패턴 등이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인기 인플루언서 풍월량도 황금 하마와의 전투에서 "패턴을 회피하고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며 DLC 난도에 대해 경악을 표했다.

 

게임성에 있어 그래픽, 필드 분위기, 영상미, 액션, 다양한 무기 종류 등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유저들은 난이도 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초기 불합리한 패턴을 조정한 것처럼 프롬 소프트웨어도 적절한 조치를 통해 유저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이번 DLC 출시와 함께 등록된 초기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적인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 엘든 링 본편이 소울라이크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만큼, 이번 DLC의 최적화와 난이도 조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9.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부중대장 구속] 군기훈련 참극, 중대장과 부중대장 구속...진상 규명 촉구

육군 12사단에서 발생한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구속됐다. 춘천지법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규정을 위반한 얼차려를 인정했으나, 중대장은 완전군장 지시는 부인했다.

 

사건은 지난달 23일 오후 5시 20분경 발생했다. 박 훈련병은 완전군장 상태로 구보와 선착순 달리기를 하던 중 쓰러졌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25일 사망했다. 당시 기온이 높았고, 훈련병들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법원의 구속 결정에 대해 전폭 수용한다며 사건의 진상이 명백히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훈련병의 유가족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중대장이 구속영장 신청 전후에 사죄 의사를 밝혔으나, 이를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중대장은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자 사죄를 운운하며 유가족에게 연락을 취해왔으며, 유가족은 이러한 연락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분노를 느끼고 있다. 또한, 과거 중대장이 훈련병들에게 비정상적인 얼차려를 반복적으로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번 구속은 사건 발생 약 한 달 만에 이루어졌으며, 구속된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향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책임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검찰청은 훈련소 조교 출신의 간호학 전공 검사를 투입해 피의자 구속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

법원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군기훈련을 명령·집행하며 규정을 위반하고, 박 훈련병이 실신했을 때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군 훈련 방식과 지휘관의 책임에 대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0. 유영] 피겨 스타 유영, 근황 사진으로 시선 집중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유영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영은 "내 픽이였던 드레스..아쉽지만 사진이라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유영은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었다. 날씬한 허리 라인과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누리꾼은 "손톱이 너무 귀여워! 월드에서 계속 봤는데 마치 QUEEN 같았어요!"라며 찬사를 보냈고, 또 다른 팬은 "이번 대회에서 스케이터로서 찐행복해 보여 함께 기쁜 마음입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아 진심으로 너무 예뻐요"라는 댓글도 이어졌다.

 

유영은 2004년생으로, 지난 1월 열린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