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9일] 대한민국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Top 10 정리

※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포르투갈 대 체코] 극적 역전승으로 유로 2024 첫 승 거둔 포르투갈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기록했다.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포르투갈이 상대의 강력한 수비를 뚫고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로 마무리됐다.

 

포르투갈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코스타가 골문을 지키고, 멘데스-페페-디아스가 백3를 구축했다. 중원은 칸셀루-페르난데스-비티냐-달롯이 맡았고, 공격진에는 레앙-호날두-실바가 포진했다. 체코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으며, 스타네크가 골문을 지키고, 크레이치-흐라나치-홀레시가 백3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두데라-슐크-소우체크-프로보드-초우팔이 포진했고, 최전방에는 쿠흐타와 쉬크가 나섰다.

 

경기 초반 포르투갈이 주도권을 잡았으나, 체코는 중앙선 아래로 내려앉아 촘촘한 수비를 펼쳤다. 전반 25분, 포르투갈은 빠른 역습을 통해 레앙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17분, 체코의 프로보드가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그러나 후반 24분, 포르투갈의 크로스가 체코 수비수 흐라나치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42분, 호날두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골대에 맞고 나온 것을 조타가 다시 밀어 넣어 득점했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결국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네투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연결한 크로스를 체코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콘세이상이 밀어 넣으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같은 날 튀르키예는 조지아를 3-1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2차전은 오는 22일 체코와 조지아의 경기, 23일 튀르키예와 포르투갈의 경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포르투갈의 첫 승을 이끈 프란시스코 콘세이상은 전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 세르지우 콘세이상의 아들로, 이번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호날두는 이번 경기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포르투갈이 유로 2024에서 첫 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인 가운데, 앞으로의 경기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 리그오브레전드] AI로 e스포츠 재패: 팀 리퀴드의 성공 비결

글로벌 프로 e스포츠 단체인 팀 리퀴드(Team Liquid)는 최근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다시 한 번 e스포츠의 정점에 올랐다.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봄 플레이오프에서 팀 리퀴드는 라이벌 이블 지니어스(Evil Geniuses)에게 충격적인 0-3 패배를 당했지만, 이 실패가 오히려 AI 도입의 계기가 되었다.

 

팀 리퀴드의 스포츠 과학 및 분석 담당 수석 디렉터인 제시 하트는 "암울한 날이었지만 교훈이 된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팀 리퀴드는 SAP와 협력해 방대한 게임 데이터를 분석하고, AI의 힘을 빌려 드래프트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드래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에서 각 팀이 사용할 챔피언을 선택하는 과정으로, 팀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과거에는 코치들이 수동으로 상대 팀의 드래프트 행동과 챔피언 선호도를 분석했지만, 이제 하트의 팀은 SAP AI 코어를 통해 이 과정을 자동화했다. AI 모델은 각 팀의 드래프트 프로필을 학습해 최적의 드래프트 픽과 밴을 제안하며, 실시간으로 예측을 시각화해 승리 확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팀 리퀴드는 모든 프로 팀을 상대로 드래프트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팀 리퀴드는 AI를 드래프트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코칭 스태프의 지원에도 활용하고 있다. 선수들의 경기 중 대화를 녹음해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통해 코칭 스태프의 스킬 셋을 보완해 팀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특히, AI는 선수와 코치가 학습할 영상 클립을 효율적으로 가져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 덕분에 팀 리퀴드는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봄 토너먼트에서 플라이퀘스트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 리퀴드의 공동 CEO인 스티브 아핸셋은 "솔루션은 잘 작동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SAP 솔루션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구축한 것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00년 창단 이래 팀 리퀴드는 다양한 e스포츠 종목에서 4,300만 달러 이상의 상금과 120개의 주요 타이틀을 획득했다. e스포츠는 조용히 거대 산업으로 성장했으며,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시청률은 슈퍼볼에 맞먹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팀 리퀴드는 앞으로도 AI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전략을 펼치며 e스포츠의 역사를 써나갈 것이다.

 

[3. 라이엇] 페이커 사인 담긴 50만원 롤 스킨, 팬들 반응은?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유명 선수 T1 이상혁(페이커)을 위한 특별한 스킨과 콘텐츠가 출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 이스포츠를 대표하는 페이커 선수의 업적과 기여를 기리기 위해 '불멸의 전설 아리'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페이커는 국내 리그 LCK 10회 우승,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 2회 우승, 월즈(월드 챔피언십) 4회 우승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퀴즈 온 더 블록', '아는 형님'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이러한 이유로 페이커는 '게임도 잘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페이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전설의 전당'을 만들고, 첫 헌액자로 페이커를 선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중구에 '페이커 신전'을 열었으며, 이곳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긴 대기줄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라이엇 게임즈는 페이커의 대표 챔피언인 '아리'와 '르블랑'과 관련한 특별 스킨을 출시했다. '떠오른 전설 르블랑', '떠오른 전설 아리', '불멸의 전설 아리' 스킨이 포함된 패키지와 페이커의 다양한 요소가 담긴 콘텐츠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불멸의 전설 아리' 스킨을 장착하고 게임 내 구조물을 마무리하면 '페이커 사인'이 구조물에 남는 특별한 연출도 있다.

 

페이커 선수의 팬이자 롤 플레이어인 기자는 이 스킨을 구매하여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스킨의 이펙트와 모션이 다른 스킨들보다 훨씬 부드럽고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스킨의 높은 가격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시그니처 불멸의 전설 컬렉션'의 가격이 약 50만원에 달하면서 일부 이용자들은 "선수 팔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페이커 선수의 팬들은 그의 상징성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페이커의 전설적인 경력과 게임 외적인 공헌, 그리고 그를 위한 특별한 스킨과 콘텐츠는 롤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페이커의 상징성을 기리며 스킨을 구매하고, 그의 이름이 게임 안에 영원히 남기를 희망하고 있다.

 

[4. 문재인] 문재인 전 대통령,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 방문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방문했다. 이 방문은 비공개 개인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문 전 대통령 부부는 19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을 관람한 후 전남 담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 날인 20일에는 전남 신안의 고(故)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광주와 전남을 찾은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시절 외교·안보 분야 정책 담당자들을 초청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과 최근 한반도 현안을 주제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재정·세제개편특위 2차 회의를 열고 재정준칙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당 특위는 GDP 대비 국가채무총액 비율을 45%로 유지하고,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을 2% 아래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민생회복 지원금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주장하며 국가 재정 상태에 대한 청문회를 요구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출장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김 여사 측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배 의원은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농사짓는 모습을 공개하며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전 의원을 도정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며 친문 인사 영입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민주당 내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은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과 관련된 모든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문 전 대통령 부부는 21일 경남 양산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5. 이정은] 이정은, 13년 만에 마지막 연애와 배우 남자친구들에 대한 솔직한 고백

지난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정은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과 대학 시절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출연자인 이정은, 최진혁, 정은지가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정은은 "대학 입시를 두 달 앞두고 연극영화과로 진로를 변경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뜻을 지키지 않는 반골 기질이 있었다"며, "그때만 해도 내 뜻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극을 하겠다고 가출한 것이 아니라 데모를 하기 위해 집을 나갔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은은 부모님이 데모를 극도로 싫어하셨기 때문에 집을 나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서 이정은은 마지막 연애가 13년 전이라고 고백하며, "두 명과 10년씩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이 "남자 보는 눈이 부족하다는 말이 있다"고 묻자, 이정은은 "눈이 촉촉한 남자를 좋아한다. 어머니가 '남자 보는 눈이 없으니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라'고 하셨다"며 "한 10년 만나면 나쁜 남자가 돼 있더라"고 토로했다. 또한, "한 번은 남자친구에게 친오빠의 책상을 줬던 적도 있다. 오빠가 군대 가 있을 때 필요한 것 같아서 줬다"고 말해 청중을 놀라게 했다.

 

이정은은 전 남자친구가 모두 배우인지에 대한 질문에 "활동하고 있겠죠?"라고 답변하며, '같은 작품에 섭외가 온다면?'이라는 물음에는 "지금은 서로 감정이 없다. 관심도 없으니까 해야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탁재훈이 "우리 정은이 귀여우면서도 냉정해?"라고 하자, 동생들은 "추파다", "수작이다"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은은 평소 결혼에 대한 오해가 많았다고 말하며,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인연이 없었다. 결혼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이 나이에 무슨 결혼이냐"고 밝혔고, 고창석 씨 아내의 이름이 '이정은'이라 오해받은 일화를 들려주어 웃음을 더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정은의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과 다양한 이야기가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6. 돈버는퀴즈 캐시워크 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다양한 퀴즈와 정답 공개로 누리꾼들 관심 집중

19일, 야놀자와 메디픽미, 종근당건강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의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야놀자가 출제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의 문제는 "쿠폰에 더하기 쿠폰을 더해 한 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야놀자의 VIP, OOOO회원! 바로 지금 무료체험이 가능한 OOOO회원의 OOOO은 무엇일까요?"로, 정답은 'GOLD'이다. 정답자에게는 최대 1만캐시 포인트가 제공된다.

 

메디픽미 버블톱이 출제한 퀴즈는 "1+1 55% 파격 OFF! '메디픽미 세이프픽 미라클 네일세럼'은 동의보감 및 여러 고서에 등장하는 OOOO껍질 추출물을 함유하는 특허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진정 및 위생적인 케어에 도움을 주는 OOOO은 무엇일까요? (힌트: ㅁㄹㄴㅁ)"로, 정답은 '목련나무'이다. 정답자 역시 최대 1만캐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련 퀴즈는 "OO건강과 눈 건강, 비타민E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제로, 정답은 '혈행'이다. 또한, "1+1 코앤목 캔디 2봉(40개입) 무설탕이 소비자가 30,000원 특가 OOOOO원 무료배송 46%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라는 문제의 정답은 '16200'이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앱은 걸음수에 해당하는 캐시를 제공하며, 이 캐시는 전국 수만 개의 다양한 제휴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퀴즈를 푸는 도중 상금이 모두 소진될 경우 캐시를 받을 수 없다.

 

앱 광고를 시청하고 돈을 얻는 '앱테크'가 열풍을 타고 있는 가운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유저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함께 실제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제3차 세계대전 예고한 인도 점성술사의 충격적인 예언

'신 노스트라다무스'로 알려진 인도의 점성술사 쿠샬 쿠마르는 제3차 세계대전의 시작일을 6월 18일로 예측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쿠마르는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6월 10일과 29일도 발발 가능성이 있지만, 가장 강력한 행성 자극제로 인해 6월 18일에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쿠마르는 다양한 국제 분쟁을 근거로 제3차 세계대전 발발을 예언했다. 그는 인도-파키스탄 국경에서의 테러 공격, 북한 군인들의 남한 통과,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의 긴장 고조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사건들이 중요한 행성 정렬로 인해 촉발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바논의 헤즈볼라 세력이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한 것, 러시아의 핵잠수함 전개, 중국의 대만 부근 군사 훈련 등도 그의 예언을 뒷받침하는 사례로 제시되었다.

 

쿠마르는 힌두 문화에 뿌리를 둔 '베다 점성술' 차트를 사용해 미래를 예측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국과 대만, 한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 고조를 예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쿠마르의 별명인 '신 노스트라다무스'는 16세기 프랑스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미래 사건을 예언한 942개의 구절로 구성된 책 '예언'으로 유명하다. 그는 2024년이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으며, 기상이변과 전염병, 기후위기 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쿠마르의 예언이 현실이 될지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는 그의 예언에 주목하고 있다.

 

[8. 북한군 DMZ 지뢰] 북한, DMZ 북방한계선에 대전차 방벽 건설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이 지뢰 폭발로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은 18일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북한군이 여러 차례의 지뢰 폭발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작년 11월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선언 이후 최전방 감시초소(GP)를 복원하고 남북 연결도로 일대에 지뢰를 매설했다. 최근에는 북방한계선(NLL) 등 전선지역 여러 곳에 병력을 투입해 대전차 방벽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북한군은 DMZ 내 10여 곳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수천 명이 투입되고 있다. 이들이 건설 중인 방벽은 높이 4~5m, 길이는 짧게는 수십m에서 길게는 수백m에 달한다. 이 방벽은 DMZ 출입문 역할을 하는 북측 통문 4곳에 건설되고 있으며, 군 당국은 이를 대전차 장애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북한군의 DMZ 내 활동은 지뢰 매설뿐 아니라 불모지 조성, 전술도로 보강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이러한 활동이 월남 및 귀순을 차단하고 내부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한편, 18일 오전 8시 30분경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MDL)을 20m가량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에 북상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이달 9일 이후 9일 만에 발생한 일로, 군 당국은 이를 단순 침범으로 판단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군이 작업 중 여러 차례 지뢰 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군의 작업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 군은 이에 대비해 유엔군사령부와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은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남북 관계를 단절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말 남북 관계를 '동족'이 아닌 '전쟁 중인 교전국'으로 규정하며 접경 지역의 북남 연계 조건들을 철저히 분리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9. 박세리] ‘아버지 고소’ 눈물 흘린 박세리, “더 이상 채무 문제 책임지지 않을 것”

골프 전설 박세리가 자신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세리 이사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 사안의 경위를 설명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준철 씨를 대전 유성경찰서에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박 씨는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재단의 도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박세리 이사장은 “항상 좋은 일로만 기자회견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유감스럽게도 이런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일로 부녀 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혀 무관할 수 없다”며 “오랫동안 이런 문제들이 있었다”고 답했다. 박 씨는 아버지의 채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반복되었음을 설명하며,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흘린 박세리 이사장은 “재단 차원에서 고소장을 냈지만, 이사장으로서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이사회의 분위기에 대해 “제가 먼저 사건의 심각성을 말씀드렸고, 고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으로 박세리와 아버지 박준철 씨의 갈등이 외부로 드러났다. 박세리는 “가족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버지의 채무 문제는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채무 문제가 생기는 반복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아버지와 연락을 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채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책임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세리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미래 인재들을 찾아내고 도와야 하는 단체”라며 “개인적인 문제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앞으로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정확히 짚고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박세리의 기자회견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박세리를 향한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박세리의 결정을 지지하며, 그녀의 용기와 결단력을 칭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박세리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그녀는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이 오늘 이후로 더 굳건해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10.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I 대유행, 시간 문제" 美 전 CDC 국장의 경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전 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유행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내놓았다. 최근 미국 매체 더힐은 레드필드 전 국장이 “AI 대유행은 일어날지 여부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의 문제”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3년 초부터 2023년 4월 초까지 전 세계 23개국에서 889건의 인간 AI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463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52%에 달한다. 레드필드 전 국장은 “AI 바이러스가 인간 수용체에 결합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세 명이 젖소를 통해 H5N1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H5N2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사망한 사례도 있다. 멕시코 당국은 사망 원인이 AI 감염이 아닌 만성 질환에 따른 패혈증이라고 결론지었으나, 이는 여전히 AI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위험성을 상기시켜준다.

 

WHO는 H5N1 바이러스가 포유류 집단에 퍼지기 시작하면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인간 대 인간 전염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최근 호주와 인도에서도 AI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면서, AI 바이러스의 진화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레드필드 전 국장은 “이미 여러 가지 실험과 코로나19 대유행을 통해 AI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파악했다”며, AI 바이러스의 진화가 현실화되면 대유행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AI 대유행이 일어날 경우, 그 피해는 상상 이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WHO와 세계 각국의 보건 당국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감시와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