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방수현] 안세영 선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비판… 방수현 "안타깝다"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스타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MBC 해설위원인 방수현은 안세영의 발언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세영은 7일 귀국 후 인터뷰에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협회의 안일한 대처에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협회의 부상 관리 시스템을 강하게 비판했다.
방수현은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는 부상을 안고 큰 대회에 나갈 수밖에 없다"며 안세영의 발언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나 시스템에 변화가 필요하지만, 안 선수 본인이 혼자 금메달을 일군 것은 아니다"며 협회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안세영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금메달을 딴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안세영의 발언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부상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안세영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협회는 안세영에게 전담 트레이너를 붙여 관리했고, 필요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협회의 대응이 부실했다고 다시 반박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방수현은 "안세영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협회의 지원을 받아왔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올 수 있었다"며 "협회에 대한 아쉬움이 있더라도 더 좋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드민턴은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주위의 도움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세영의 발언은 배드민턴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협회는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번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안세영은 귀국 후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마음에서 한 말"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이번 발언으로 인해 협회와의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 슈가] BTS 슈가, 음주운전 적발 후 사과… 소속사 "사안 축소 의도 없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31, 본명 민윤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병무청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슈가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그를 도우러 가다가 술 냄새를 맡고 음주 측정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병무청은 8일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근무시간 이후 개인적으로 음주 상태에서 운전했으므로, 관련법에 따라 처벌될 예정이나, 병무청 차원의 별도 조치는 없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슈가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전했다. 빅히트 뮤직은 초기 발표에서 ‘전동 킥보드’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경찰 확인 결과 슈가가 운전한 것은 안장이 있는 전동 스쿠터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추가 확인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기간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데 대해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경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슈가 역시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돼 매우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책임이기에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으로 슈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경찰은 슈가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 관리규정에 따라 근무 시간 외 발생한 사건이므로 추가 징계는 어렵다고 밝혔다.
[3. 우상혁] 우상혁,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 진출… 한국 육상 최초 메달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8, 용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하며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예선에서 2m27를 넘어 공동 3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상혁은 2m15, 2m20,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었으며, 2m27에서는 1차 시기에서 실패했으나 2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결선에 올랐다.
이번 예선에서는 2m27을 넘은 선수가 총 5명으로, 우상혁은 별도의 추가 도전 없이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다른 선수들 중에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해미시 커(뉴질랜드) 등이 결선에 올랐다.
우상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m26으로 예선 탈락한 바 있다.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2m29를 넘어 결선에 진출하며 한국 신기록인 2m35를 기록해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도쿄 올림픽 이후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에서 2m34로 우승,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2m35로 2위, 2023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2m35로 우승하는 등 꾸준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우상혁은 결선 진출 후 “예선도 결선같이, 결선도 결선같이 뛰자는 마음으로 왔다”며 “오늘 뛴 모든 점프가 올해 들어 가장 좋았다. 준비한 대로 후회 없이 뛰어서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왕 하는 거 시상대 꼭대기에 올라가 애국가를 한번 울려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상혁의 메달 도전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2시에 열리는 결선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 육상이 올림픽 트랙&필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적은 없었지만, 우상혁은 이번 올림픽에서 그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도전한다.
[4. 박태준] 박태준, 파리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획득!
박태준(20·경희대)이 한국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 58kg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지 시간 7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박태준은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26위)를 맞아 상대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박태준은 몸통을 맞추며 선제 득점을 올렸고, 초반 공세를 폈다. 마고메도프는 발차기 도중 왼쪽 정강이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으나 몇 분간 휴식을 취한 후 경기를 재개했다. 하지만 박태준의 강력한 공격 앞에 1라운드를 0-9로 내주었고, 2라운드에서도 1-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다시 통증을 호소, 끝내 기권했다.
박태준은 이번 금메달로 한국 태권도 남자 58kg급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에 그쳤던 한국 태권도의 자존심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 한국 남자 선수가 올림픽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박태준은 경기 후 "어릴 때부터 간절히 원했던 메달인데 꿈만 같다"며 "상대가 포기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예의라고 배웠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이 파리 올림픽에서 수확한 열두 번째 금메달로,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인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 대회의 13개 금메달 기록에 근접했다.
[5. 입추] 찜통더위 속 입추, 곳곳 소나기와 천둥번개…열대야도 계속
목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36도에 달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곳곳에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동반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강원도에는 오후와 밤 사이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50㎜, 강원도 540㎜, 충청권 10~60㎜ 등이다.
특히,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8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6도이며,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33도, 인천 31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부산 34도, 제주 33도 등으로 예보됐다.
입추에도 불구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홍성군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 홍성군은 이날 시민들에게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을 당부했다. 더불어 372개의 무더위 쉼터와 127개의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절기상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가 되면서 벼 이삭이 드러나고 감, 밤, 사과 등이 익어가고 있지만, 낮 기온은 여전히 35도를 웃돌고 있어 가을을 체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러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광복절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예보되면서 피서철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열대야로 인해 시민들의 밤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보트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성 남장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도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런 폭염 속에 삼계탕, 한우, 돼지고기 등 보양식을 할인 판매하며 체력 보충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여름철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각 지자체와 유관 기관들은 지속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6. 유다연] 레이싱 모델 유다연, 전 남친과의 브라질리언 왁싱 일화 공개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유다연이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게 직접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준 경험을 공개했다.
유다연은 7일 공개된 영상에서 브라질리언 왁싱의 장점을 강조하며 "왁싱하는 것을 좋아해서 남자친구에게도 권했지만, 그는 왁싱숍에 가는 것을 무서워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다연은 셀프 왁싱 기계를 구매해 직접 그의 몸을 왁싱해줬다고 설명했다.
유다연은 왁싱의 쾌락에 대해 "테이프를 떼어내면 피가 송글송글 올라오는 느낌이 있다. 한 번쯤 꼭 해보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인과 함께 왁싱하는 것을 추천하며 "여자 혼자 할 때와 남자와 같이 할 때의 느낌이 다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왁싱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유다연의 말을 들은 탁재훈은 함께 출연한 신규진에게 "끝나고 둘이 왁싱숍에 갈까"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유다연은 "서로의 신체 부위를 보게 되면 부끄럽지 않겠냐"며 "반응이 되어야 왁싱이 잘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다연은 "왁싱을 하면 청결의 느낌이 다르고 촉감이 정말 다르다"며 왁싱의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 확인할 수 있다.
[7. 사랑의 하츄핑] '사랑의 하츄핑', 에스파 윈터의 OST로 인기 폭발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에스파의 윈터가 가창한 '처음 본 순간' 뮤직비디오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화는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서는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이야기로, 윈터의 목소리가 담긴 OST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첫날 5만74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디즈니·픽사의 '엘리멘탈'과 국산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프리퀄로,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과 그들의 모험을 그린다. 다양한 노래와 춤,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10대와 20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영화관에서는 '사랑의 하츄핑'의 인기를 반영하듯 어린이 관객들이 극장을 가득 메우며 주요 장면마다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영화는 86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하츄핑'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방학 시즌과 폭염 속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사랑의 하츄핑'의 굿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티니핑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며 '파산핑'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관련 완구가 잘 팔리고 있다.
에스파 윈터는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노래를 불렀다"며 "많은 팬들이 OST를 사랑해 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하츄핑'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8. 엄태구] 배우 엄태구, 첫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의 솔직한 이야기
배우 엄태구가 생애 첫 토크쇼로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56회에서는 엄태구가 출연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엄태구는 '유 퀴즈' 출연이 어머니의 소원이었다며 출연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유 퀴즈' 출연 요청을 받았지만, 너무 떨려서 연기에 집중할 수 없다는 이유로 출연을 고사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이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최근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의 성공에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엄태구는 과거 무명 시절의 생활고를 언급하며 "방세가 월세였는데 24개월까지 밀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주인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이해해주었고, 월세 한 달 치를 가져다드리면 비타민을 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엄태구는 집주인의 이해와 지원 덕분에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엄태구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공군 기술학교를 다니다가 친구의 권유로 연기 학원에 가게 되면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직업 군인이 될 뻔했지만, 연기의 매력에 빠져 학교를 자퇴하고 건국대학교 영화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연기 생활 중 겪었던 어려움과 선배 배우 송강호와의 일화를 전했다. 엄태구는 영화 '밀정'에서 송강호와의 대립 장면이 첫 촬영이었는데, 송강호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엄태구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를 주었으며, 이 경험이 엄태구에게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엄태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작품이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큰 도전이었으며, 8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감정을 끌어올리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엄태구 외에도 가수 김범수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9. 함소원] 함소원-진화 부부, 폭력 의혹과 해명으로 다시 주목받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의 18살 연하 남편 진화가 SNS를 통해 폭행 피해를 주장했다가 이를 번복하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얼굴에 상처와 피가 묻은 셀카 사진을 올리며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을 작성했다. 이후 글을 삭제하고, 같은 사진에 "나는 함소원이 배우이기 때문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진화는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잘못 보냈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앞선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했다. 함소원도 진화의 해명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진화 씨도 좋은 사람입니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보냅니다"라고 적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조작 논란으로 하차한 바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불화설이 제기되었지만, 매번 이를 부인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4월 함소원이 이혼을 언급하며 SNS에 올린 글과 유사한 해프닝으로 비춰졌다. 당시에도 함소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며 이혼을 선언했으나, 몇 시간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이를 번복했다.
이번 폭력 의혹과 번복 사건은 많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일부는 두 사람이 주목을 받기 위해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며, 함소원과 진화 부부에게 진절머리를 낸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정폭력 문제는 단순한 부부 갈등과는 다른 중대한 사안이다. 따라서, 폭력 피해를 당했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상담을 받아야 한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이번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10. 구제역] 유튜버 쯔양 협박 사건, 사이버 레커들 구독자 수 급감
유명 유튜버 쯔양(박정원)을 공갈 및 협박한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이 대부분 구속되거나 수사 대상이 되었으며, 이들의 유튜브 구독자 수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발표된 국내 유튜브 채널 차트에 따르면, 구속된 카라큘라 미디어 채널의 구독자 수는 사건 발생 전인 지난달 10일 129만 명에서 전날 99만 4,000명으로 한 달 만에 30만 명 감소했다. 카라큘라(이세욱)는 지난 2일 공갈 및 공갈 방조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구속에 앞서 유튜버 은퇴를 선언하고 모든 영상을 삭제했다.
구제역(이준희) 채널의 구독자 수도 지난달 10일 19만 2,000명에서 7일 16만 7,000명으로 2만 5,000명 감소했다. 주작감별사(전국진) 채널은 같은 기간 23만 5,000명에서 22만 3,000명으로 1만 2,000명 줄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의 공갈·협박 행위를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역시 최근 구독자 감소세를 보였다. 가세연 채널은 지난달 10일 구독자 수 82만 8,000명에서 같은 달 31일 88만 명까지 늘었으나, 최근 검찰 수사 대상으로 오르면서 7일 현재 87만 7,000명으로 줄었다.
반면, 가세연의 폭로 이후 과거사를 고백한 쯔양의 경우 구독자 수가 지난달 10일 1,010만 명에서 전달 1,060만 명으로 50만 명 증가했다.
튜브가이드 차트는 주간 조회수, 주간 구독자 수, 총 구독자 수를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를 부여해 매주 국내 유튜브 채널 순위를 산정한다.
한편, 이번 사건에 연루된 유튜버들은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구속되면서 채널 운영에 큰 타격을 받았다. 구독자 수 급감 외에도 이들이 속한 유튜브 생태계에서의 영향력 역시 크게 감소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이버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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