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글은 인공지능(ChatGPT, DALL-E)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1. 쯔양] 유튜버 쯔양,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과 법적 대응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최근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적극 해명했다. 쯔양은 '명의도용 임신중절 수술', '유흥업소 근무', '탈세' 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고자 했다.
쯔양은 먼저 임신중절 수술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과거 전 남자친구 A씨의 성폭행으로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A씨의 지시에 따라 병원을 방문해 명의도용이 발생한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명의도용이 확인된다면 그에 따른 처벌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쯔양은 과거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에 대해 A씨의 강요로 시작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쯔양을 여러 노래방에 보내 수익을 창출하려 했으며, 더 높은 수위의 일을 시도하려는 정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쯔양은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 계좌와 세무 처리를 모두 관리했으며, 자신은 원칙적으로 정산을 요구했으나 A씨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추후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쯔양은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과거 폭행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자신이 겪은 폭행과 협박이 실질적인 피해였음을 강조했다.
한편, 쯔양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협박·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가세연은 쯔양이 명의도용 수술을 자발적으로 했으며, 유흥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일했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치권에서는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따른 수익을 몰수하는 이른바 '쯔양방지법'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쯔양은 이번 해명이 마지막 해명이라며, 더 이상의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줄 것을 호소했다.
[2. 전훈영] 전훈영,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 16강 진출
한국 양궁 대표팀의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16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32강전에서 독일의 샤를리네 슈바르츠를 7-1(28-25 29-29 27-26 30-26)로 물리쳤다. 앞서 64강전에서는 영국의 페니 힐리를 6-2(27-28 28-26 28-25 29-25)로 제압하며 32강에 진출한 바 있다.
전훈영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함께 한국의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64강전 초반에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경기 중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32강전 마지막 세트에서는 모든 화살을 10점에 명중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전훈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일 컨디션도 다르고 바람도 다르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훈영은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대만의 레이젠잉과 맞붙게 된다. 또한 임시현과 남수현도 각각 영국의 메건 해버스, 루마니아의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로아이에와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세 선수 모두가 16강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훈영은 첫 올림픽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경기 도중 벌이 날아드는 방해를 받았음에도 침착하게 활시위를 당기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훈영은 "이제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부분은 없다"며 "모든 선수가 같은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훈영은 금메달을 딴 후 어머니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어머니는 "금메달을 못 땄어도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인데, 금메달을 땄네! 고생 많았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훈영은 이 메시지를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고 전했다.
한편, 전훈영은 금메달 포상금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에서 지급할 수 있는 포상금은 300만원인 반면, 남수현은 순천시와 전라남도에서 1억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훈영은 "돈 문제는 민감하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전훈영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3. 임애지] 임애지, 파리 올림픽 복싱에서 한국 여자 첫 올림픽 메달 획득
한국 복싱 선수 임애지(25, 화순군청)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확정지었다. 임애지는 8월 1일 프랑스 파리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3-2 판정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임애지는 동메달을 확보하게 되었다. 올림픽 복싱에서는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에게도 동메달을 수여하기 때문에, 임애지는 이미 메달리스트로서의 자리를 확정했다. 이는 한국 복싱 선수로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순철이 은메달을 딴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이다.
경기 후 임애지는 "첫 올림픽 메달을 따서 매우 기쁘다. 상대의 저돌적인 공격에 당황했지만, 빠른 발놀림과 긴 리치를 활용해 유효타를 날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기 도중 상대의 공격을 피해 반격할 때가 가장 즐거웠다"며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임애지는 앞으로도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4일 튀르키예의 하티세 아크바시와 준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임애지는 "단지 메달을 확보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결승에 진출해 더 큰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올림픽에서 임애지의 성과는 한국 여자 복싱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그녀는 한국 여자 복싱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되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임애지는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기량을 입증하며 한국 복싱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 오징어게임2] ‘오징어 게임’ 시즌2, 연말 공개 예정: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2021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온다. 황동혁 감독은 최근 팬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시즌2가 올해 12월 26일에 공개되며, 시즌3는 2025년에 이어진다고 밝혔다. 시즌1의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은 복수를 예고하며 게임에 다시 참가할 예정이다.
시즌2에는 기존 출연진인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외에도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들은 더욱 다채로운 캐릭터와 강렬한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즌2의 티저 영상에서 새로운 게임 종목과 달라진 복장 등이 공개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2와 시즌3를 통해 '오징어 게임'의 이야기를 완결지을 예정이며, 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많은 팬들이 시즌2의 공개를 기다리며, 이 작품이 다시 한 번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5. 신유빈] 신유빈, 파리 올림픽 탁구 단식 4강 진출
신유빈(8위·대한항공)이 20년 만에 올림픽 탁구 단식 4강에 진출하며 한국 탁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신유빈은 1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를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서 1승만 더 올리면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차지하게 된다. 신유빈의 다음 상대는 중국의 세계 4위 천멍으로, 신유빈은 지난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에서 천멍에게 1-4로 진 바 있다.
신유빈은 이번 경기에서 히라노를 상대로 3게임까지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히라노의 반격에 4, 5, 6게임을 내주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7게임에서는 신유빈이 강력한 공격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5-1까지 앞서나갔고, 결국 13-11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신유빈은 경기 후 "혼합복식 동메달을 땄을 때도 눈물이 안 나왔는데 오늘은 끝났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며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한 포인트씩 잘 준비하고 잘하다 보니 좋은 경기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들도 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신유빈은 탁구 여자 단식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2004년 아테네 대회 이후 20년 만에 한국 탁구가 올림픽 단식 메달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혼합복식과 단식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내면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당시 김택수와 현정화 이후 32년 만에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가 된다.
신유빈의 다음 경기인 천멍과의 4강전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신유빈이 천멍을 꺾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 안세영] 세계랭킹 1위 안세영, 파리올림픽 8강 진출
안세영이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하며 메달 사냥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안세영은 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프랑스의 치쉐페이를 2-0(21-5 21-7)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안세영은 조별 예선 2승 무패를 기록, 1번 시드로 16강 부전승을 받아 8강에 직행했다.
안세영은 오는 3일 세계랭킹 5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은 10승 13패로, 안세영이 약간 열세에 있다. 그러나 올해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해 이번 경기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안세영은 경기 후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 부담감을 느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에 임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녀의 목표는 금메달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김가은은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에게 1-2(4-21 21-8 21-23)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안세영의 선전으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희망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그녀는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우게 될 것이다. 이제 남은 경기는 3승. 안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7. 소드오브콘발라리아] 클래식 RPG 감성 담은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한국 출시
중국 게임사 XD엔터테인먼트는 클래식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를 한국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1990년대 SRPG의 향수를 그대로 재현한 모바일 게임으로,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도트 그래픽 위에 구현된 높은 전략성이 특징이다. 게임 음악에는 '택틱스 오우거' 시리즈의 사키모토 히토시가 참여했으며, 한국 서버 OST는 남구민, 학원탁, 함경민이 협업해 완성했다. 보컬로는 가수 라온이 참여했다.
[8. 기아] 기아, 7월 글로벌 판매 26만대 돌파...해외 시장에서 선전
기아는 7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133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4만6010대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는 21만4724대로 0.9% 증가했다. 기아의 대표 모델 스포티지가 4만747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셀토스와 쏘렌토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7596대, 카니발이 7050대, 스포티지가 6235대 판매되며 주요 모델이 판매를 견인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스포티지가 4만1236대로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와 K3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는 EV3와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의 출시로 하반기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7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에 힘입어 6만9202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투싼 하이브리드가 109%, 싼타페 HEV가 75% 증가하는 등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미국에서 6만358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0.4% 감소했다. SUV와 전기차가 각각 76%, 18%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전체 판매량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7월 글로벌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6.4% 감소한 62만9661대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33만2003대를 판매했고, 기아는 해외 시장의 선전에 힘입어 0.2% 증가한 26만1334대를 기록했다. 한국GM과 KG모빌리티는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르노코리아는 수출 증가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한 5447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하반기에 다양한 신차 출시로 판매 부진을 극복할 계획이다. K8과 니로 등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며, 소형 전기 SUV EV3는 6월 국내 출시 이후 초반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V3는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500㎞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다.
기아는 소형 SUV 니로 플러스의 생산을 4분기에 중단할 예정이며, 쏘렌토와 스포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 출시로 주력 모델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가격 정책도 관심사로, 상반기 동결한 전기차 가격을 소폭 인상할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기아는 다양한 신차와 기술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9. 전북대] 전북대, 해킹으로 32만 명 개인정보 유출…사후 대응 논란
전북대학교가 해킹 공격으로 인해 학생 등 32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대학 측은 지난달 28일 새벽부터 세 차례에 걸쳐 해커가 통합정보시스템 '오아시스'를 공격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학사 정보 등 최대 74개 항목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밝혔다.
해킹 시도를 다음날인 29일 오후 1시쯤 인지한 대학은 홍콩과 일본에서 접속한 IP 주소를 차단했다. 김순태 전북대 정보혁신처장은 "해킹 시도 사실 확인 즉시 공격 IP 주소를 차단하고, 대응반을 꾸려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보 유출 사실을 피해자에게 공지하는 데 사흘이 걸리면서,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예방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학생들은 "해킹이 된 순간부터 즉각적으로 알려줬다면 이렇게 큰 반발은 없었을 것"이라며 대학 측의 대응을 비판했다.
대학 측은 유출된 개인정보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사례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추가 보안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해킹 사건을 계기로 개인정보가 입력된 시스템 접근 시 2단계 인증 의무화를 검토 중이다.
대학은 지난달 교육부 주관 정보 보호 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해킹 사건으로 그 진단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대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고, 2차 피해 접수 창구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보안 시스템이 이렇게 취약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보상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10. 장우진] 장우진, 파리 올림픽 탁구 8강에서 탈락
한국 탁구의 희망 장우진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8강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에게 패하며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장우진은 1일(현지 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칼데라노에게 게임 스코어 0-4(4-11, 7-11, 5-11, 6-11)로 완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왕추친(중국)이 일찍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며 장우진에게는 메달 획득의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칼데라노라는 큰 벽을 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탁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유승민이 금메달을 딴 이후 단식에서 다시 메달을 따내지 못하게 됐다.
장우진은 칼데라노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 7패로 열세에 있었고, 최근 네 차례 대결에서도 모두 패한 바 있다. 올림픽 무대에서도 칼데라노를 넘지 못한 장우진은 "후회보다는 실력에서 밀렸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초반부터 칼데라노의 공세에 주도권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2게임에서 대등한 승부를 벌였지만 결국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게임을 내줬고, 이후 게임들도 모두 패했다.
장우진은 이번 패배로 올림픽 단식 메달 도전을 마감했지만, 남자 단체전에서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한국은 16강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붙고, 이길 경우 8강에서 '최강' 중국을 상대하게 된다. 장우진은 "어려운 대진이지만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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